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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환 8번째 ‘역사야톡’은 세계여행 특집>

역사야톡 2021. 12. 18. 19:59
<서일환 8번째 ‘역사야톡’은 세계여행 특집>

“코로나로 발묶인 여행, 책으로 떠난다”

본보에 ‘역사 속 전라도’를 연재하고 있는 서일환 박사(언론학)가 올 가을 8번째 ‘역사야톡’을 냈다.

지독한 역사광인 그는 매일 저녁 8시 카카오스토리 · 페이스북 · 블로그 · 밴드 등에 ‘서일환의 역사야톡’을 올리는데, 이게 3600회에 달한다.

이뿐 아니다. 매일 아침 8시엔 스토리채널에 ‘서일환의 역사이야기’를 써 이 또한 2300여 회에 달한다. “역사로부터 교훈을 얻기 위한 작업”이라는 게 저자 본인의 설명이다.

아침 · 저녁으로 하루 두번씩 ‘역사야톡’을 세상에 내놓은지 10년 째다. 이같은 자산을 바탕으로 2014년부터 매해 가을 ‘역사야톡’ 시리즈를 책으로 출간하고 있는 바, 올해 8번째 결실을 맺었다.

8번째 ‘역사야톡’은 세계여행 특집이다. “코로나19로 갇힌, 발묶인 여행”을 책으로나마 대신 해보자는 의미다.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중국과 가깝고도 먼나라 일본을 비롯해 아시아 · 유럽 · 아프리카 · 아메리카 등 지구촌을 망라한 수십가지 테마는 세계여행 길라잡이가 될만하다.

1장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중국’
2장 ‘백 번 우기면 진실이 된다는 일본’
3장 ‘해가 뜨는 아시아’
4장 ‘혁명과 침략이 함께하는 유럽’ 5장 ‘아프리카·아메리카’ 6장 ‘아름다운 노래속으로 여행’으로 구성됐다.

저자 서일환은 영암에서 태어나 광주공고를 다니다가 공장에 취직했다. 우여곡절 끝에 대학에 입학해 전두환 정권 반대 투쟁에 온몸을 바쳐 구속되는 등 고초를 겪었다. 이후 백수 생활을 거쳐 십여년간 병원 행정원장으로 근무했다. 역사읽기와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았던 그는 지난해 언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는 첨단재활요양병원 본부장으로 근무 중이다.

서일환 역사야톡8 (DOCU 출간 · 310p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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