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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인조특집 / 1 인조의 생부 정원대원군)
역사야톡
2022. 3. 2. 19:58
(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인조특집 / 1 인조의 생부 정원대원군)
선조는 조선 최초 방계승통으로 즉위하여 임진왜란으로 국토가 유린됐다 정비 의인왕후는 후사가 없었고 인목왕후는 영창대군을 낳았으나 유폐됐다 공빈김씨의 아들이 광해군으로 즉위했고 인빈김씨의 손자가 인조로 즉위했다
인빈김씨는 궁녀로 입궁하여 14세에 선조의 후궁으로 책봉되어 의성군 신성군 정원군 의창군 등 4남 5녀를 낳았고 정1품 인빈이 되었다 의성군과 신성군은 요절했고 정원군은 역모사건으로 자결했고 의창군은 모반죄로 유배됐다
인빈김씨가 '정철이 신성군을 죽이고 광해군을 세자로 세우려 한다'고 무고하여 정철이 유배됐다 정철에 대한 처리 문제로 강경파 북인과 온건파 남인으로 분화됐다 임진왜란이 발생하자 광해군은 세자로 책봉됐다
정원군은 선조의 서자이며 광해군의 이복동생이다 능양군 능풍군 능원군 능창군을 낳았다 임진왜란 당시 선조를 호송하여 공신에 책록됐다 4남 능창군이 역모에 연루되어 처형되자 술병과 홧병으로 사망했다
정원군의 장남 능양군이 인조반정으로 인조로 즉위했다 인조는 생부 정원군을 왕으로 추존을 강행하여 대원군에 이어 추존왕으로 추존됐다 정원군은 조선 건국 이후 최초로 왕세자를 역임하지 않고도 추존왕으로 추존된 인물이 되었다
정원군은 술과 여자를 좋아하여 '나는 해가 뜨면 간밤에 무사하게 지낸 것을 알겠고 날이 저물면 오늘이 다행히 지나간 것을 알겠다'고 하였다 선조실록에는 성품이 포악하고 행동이 방탕하여 당시 사람들에게 손가락질과 탄핵을 받았다고 기록됐다
#서일환의역사야톡 #서일환의역사이야기 #첨단재활요양병원 #인조특집 #정원대원군
선조는 조선 최초 방계승통으로 즉위하여 임진왜란으로 국토가 유린됐다 정비 의인왕후는 후사가 없었고 인목왕후는 영창대군을 낳았으나 유폐됐다 공빈김씨의 아들이 광해군으로 즉위했고 인빈김씨의 손자가 인조로 즉위했다
인빈김씨는 궁녀로 입궁하여 14세에 선조의 후궁으로 책봉되어 의성군 신성군 정원군 의창군 등 4남 5녀를 낳았고 정1품 인빈이 되었다 의성군과 신성군은 요절했고 정원군은 역모사건으로 자결했고 의창군은 모반죄로 유배됐다
인빈김씨가 '정철이 신성군을 죽이고 광해군을 세자로 세우려 한다'고 무고하여 정철이 유배됐다 정철에 대한 처리 문제로 강경파 북인과 온건파 남인으로 분화됐다 임진왜란이 발생하자 광해군은 세자로 책봉됐다
정원군은 선조의 서자이며 광해군의 이복동생이다 능양군 능풍군 능원군 능창군을 낳았다 임진왜란 당시 선조를 호송하여 공신에 책록됐다 4남 능창군이 역모에 연루되어 처형되자 술병과 홧병으로 사망했다
정원군의 장남 능양군이 인조반정으로 인조로 즉위했다 인조는 생부 정원군을 왕으로 추존을 강행하여 대원군에 이어 추존왕으로 추존됐다 정원군은 조선 건국 이후 최초로 왕세자를 역임하지 않고도 추존왕으로 추존된 인물이 되었다
정원군은 술과 여자를 좋아하여 '나는 해가 뜨면 간밤에 무사하게 지낸 것을 알겠고 날이 저물면 오늘이 다행히 지나간 것을 알겠다'고 하였다 선조실록에는 성품이 포악하고 행동이 방탕하여 당시 사람들에게 손가락질과 탄핵을 받았다고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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