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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인조특집 / 7 인조의 적장자 소현세자)
역사야톡
2023. 4. 17. 19:48
(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인조특집 / 7 인조의 적장자 소현세자)
능양군은 선조의 손자이며 정원군의 아들이자 광해군의 조카이다 인조반정을 일으켜서 16대 인조로 즉위했다 친명반청 정책으로 정묘호란과 병자호란을 자초했고 남한산성에서 패배하고 삼전도에서 삼베구두례의 치욕을 당했다
인조의 장남 소현세자와 차남 봉림대군은 인질이 되어 1636년 심양(瀋陽)으로 끌려갔다 소현세자는 서양 문물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려 하였고 봉림대군은 인질 생활에 대한 복수심으로 청나라 정벌을 다짐했다
소현세자는 인질 생활 8년 만에 조선으로 귀국하여 인조와 갈등으로 의문의 죽임을 당했다 인조는 소현세자를 폐위하고 서둘러 간소하게 장례를 치른 다음 소현세자의 동생인 봉림대군을 세자로 책봉했다
민회빈 강씨는 소현세자의 부인이자 인조의 며느리로 병자호란 이후 남편 소현세자와 청나라에서 8년간 인질 생활을 하였다 민회빈은 인조의 수라에 독을 넣었다는 혐의로 폐서인 되어 사사됐다 민회빈의 친정은 멸문의 화를 당했다
소현세자와 민회빈 강씨의 첫째 아들 경선군 이석철은 제주도로 유배되어 장독으로 사망했고 둘째 아들 경완군 이석린은 유배지 제주도에서 풍토병으로 사망했다 셋째 아들 경안군 이석견 만이 제주도에서 강화도로 이배되어 귀양에서 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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