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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연변조선족자치주)

역사야톡 2025. 3. 21. 19:46

(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연변조선족자치주)

우리 민족은 남한인 고려인 조선족 고려인 미국동포 일본동포 중국동포 등 호칭이 매우 많다 최근 한국 남자-외국 여자, 한국 여자-외국 남자 결혼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나랏님도 못하는 저출산과 인력난를 해결하는 대안으로 자리 잡았다

한국인 남편과 외국인 아내가 15,000건이고 한국인 아내와 외국인 남편이 5,000건이다 특히 한국인 아내가 중국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등 외국인 남편과 혼인하는 경우가 2,000건이 된다고 한다

중국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여자가 한국 국적을 취득하고 본국의 남자와 혼인 하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다수가 본국에서 남편과 이혼하고 들어와서 다시 본국의 남편과 재혼하는 사례가 많다는 것이다

옌볜(延边) 조선족자치주는 중국 지린성의 행정구역으로 중국 유일의 조선족 자치주로 최대의 조선족 거주 지역이다 1952년 연변조선족자치구가 설치됐고 1955년 연변조선족자치주로 개칭됐다

옌볜은 인구는 218만이나 조선족보다 한족이 더 많다 한족이 65%이고 조선족이 35%이다 타 지역으로의 인구 유출로 저출산 고령화 문제가 심각하다 2016년부터 옌볜에는 3자녀 출산을 허용되고 있다

옌볜 자치주의 주도(州都)는 백두산 북쪽의 산간 분지인 연길시(延吉市)이며 인구는 70만 명이고 조선족이 40%이다 옌지(延吉) 또는 얀지(YANJ)라고 부른다 남서쪽으로 15㎞ 떨어진 일송정 푸른 솔은 이라 노래하던 룽징(龍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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