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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서로마제국2)

역사야톡 2025. 4. 28. 19:55

(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서로마제국2)

서로마제국은 게르만족의 일파인 고트족, 프랑크족, 반달족, 수에비족에게 갈리아, 이베리아반도, 북아프리카의 속주를 상실했다. 반달족은 훈족의 침공으로 북아프리카로 이동하여 반달왕국을 건국했다. 455년 반달족은 제2차 로마약탈을 자행했다. 반달족은 지중해를 건너와서 시민의 재산을 약탈하고 도시를 무자비하게 파괴했다. 서로마제국은 재기불능의 상태에 빠졌다.

제56대 마요리아누스가 황제로 즉위하여 반달족과 고트족의 군대를 격파하고 잃어버린 영토를 회복했다. 마요리아누스는 제국의 마지막 희망으로 명성이 높아가자 반대파들의 음모로 살해됐다. 제61대 율리우스 네포스는 동로마제국의 레오 1세에 의해 서로마제국 황제로 임명되어 제60대 글리케리우스를 폐위하고 즉위했고 글리케리우스의 지지자에 의해 암살됐다.

제62대 로물루스 아우구스툴루스는 475년 서로마제국의 황제로 즉위하여 476년 게르만족의 오도아케르에 의해 강제로 퇴위당해 서로마제국이 멸망했다. 로물루스는 로마왕국을 건국했고 아우구스툴루스는 로마제정을 건국했다. 로물루스 아우구스툴루스는 서로마제국의 마지막 황제가 되었다. 481년 게르만족의 일파인 프랑크족이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의 기원이 되는 프랑크왕국을 건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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