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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유럽특집 / 6 독일)

역사야톡 2020. 7. 15. 19:57
(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유럽특집 / 6 독일)

독일의 정식 명칭은 도이칠란트 연방공화국이며 수도는 독일의 최대 도시인 베를린이다 독일은 세계 4위의 대국이자 유럽 1위의 강국이다 독일의 면적은 남한의 3.5배이며 인구는 8,000만 명이다

독일은 고대에 게르만족이 살던 땅으로 신성로마 제국의 중심지였다 시계방향으로 덴마크 폴란드 체코 오스트리아 스위스 프랑스 룩셈부르크 벨기에 네덜란드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남부 지방이 북부 지방보다 겨울이 춥고 연교차가 심하다

독일은 1차대전에서 패배하여 많은 영토와 모든 식민지를 잃었다 2차대전의 패전으로 연합국은 독일을 4개로 분할하여 점령지역을 통치하여 동독과 서독으로 분단됐다 1990년 냉전의 상징인 베를린 장벽이 허물어지고 동독과 서독은 재통일됐다

히틀러는 오스트리아 브라우나우에서 태어나서 1차대전 직후 나치 독일의 총통이 되었고 2차대전을 일으켰다 수많은 유대인을 대상으로 홀로코스트를 자행했다 스탈린그라드 전투에서 패배하고 소련군에게 베를린이 포위되자 권총으로 자살했다

독일은 2차대전의 만행에 대해 반성하고 사죄하여 신뢰를 획득했다 하지만 유럽과 유대계에게만 한정되어 있다 아시아 아프리카 등 식민지배에 대한 사과는 아직 하지 않았다 심지어 10㎝도 안 되는 소녀상마저 철거한 비열한 민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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