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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아시아 특집② / 8 이스라엘)

역사야톡 2021. 7. 20. 19:56
(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아시아 특집② / 8 이스라엘)

이스라엘국은 지중해와 홍해 연안에 유대인이 세운 국가이다 수도는 텔아비브이고 임시도시는 예루살렘이다 면적은 호남지역과 비슷하며 인구는 900만 명이다 75%의 유대인과 20%의 아랍인을 비롯한 소수민족으로 구성됐다

비옥한 초승달 지대로 알려진 가나안에 여러 민족이 거주했다 유대인의 조상인 히브리인이 가나안으로 이주하여 거주하다가 이집트로 이주했다 이집트에서 노예 취급을 받던 히브리인들이 탈출하여 가나안 지역을 정복하고 이스라엘왕국을 세웠다

이스라엘왕국은 샤울왕이 건국하여 예루살렘을 수도로 삼은 다윗왕과 예루살렘 성전을 세운 솔로몬왕이 통치하며 전성기를 맞이했다 왕의 사치와 향락 그리고 부족 간의 대립으로 117년 만에 북이스라엘왕국과 남유다왕국으로 분열됐다

북이스라엘왕국은 유다지파와 베냐민지파를 제외한 열 개의 부족이 규합하여 건국했고 수도 사마리아를 중심으로 217년간 존속했다 아시리아제국의 침략으로 멸망했다 아시리아제국은 오리엔트 세계를 처음 통일한 제국이다

남유다왕국은 유다지파와 베냐민지파의 지지를 받아 건국했다 수도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344년간 존속했다 신바빌로니아 제국의 침략으로 멸망했다 고대 바빌로니아는 함무라비법전을 편찬했고 신바빌로니아는 바빌론의 공중 정원을 건설했다

유대인들이 바빌론으로 끌려가서 50년 만에 페르시아제국에 의해 돌아왔다 알렉산드로대왕에게 정복됐고 로마제국의 보호국이 되었고 오스만제국의 지배를 받았다 1차대전으로 팔레스타인 지역은 영국의 식민지가 되었다

유대인들은 팔레스타인 지역에 유대인 국가 건설을 목적으로 시온주의를 주창했다 영국은 1915년 아랍인의 독립을 보장하는 맥마흔 선언을 하였고 1917년 유대인의 독립국가 건설을 보장하는 밸푸어 선언을 하였다

유엔은 1947년 팔레스타인을 유대인 지역과 팔레스타인 지역으로 팔레스타인 분할안을 발표했다 이스라엘은 1948년 아랍인 토착민들이 살고 있던 지역에 국가를 건설했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과 아랍인에 대한 인종차별과 인권탄압으로 유명하다

예루살렘은 유대교와 기독교의 발상지이며 이슬람교의 성지이다 팔레스타인의 땅이며 유대인의 고향이다 이스라엘이 점령하여 유대인이 거주하는 서예루살렘과 요르단이 점령하여 팔레스타인이 거주하는 동예루살렘으로 나뉘었다

유대인 또는 유대교로 개종하면 누구나 이스라엘 시민권을 얻을 수 있다 유대인은 2차대전 당시 나치독일의 홀로코스트로 고통을 받았다 유대교는 모세의 가르침을 따라 ‘여호와’라는 오직 하나의 신만을 섬기는 일신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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