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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왕세자 특집 / 3 폐위된 세자)
역사야톡
2021. 8. 29. 20:00
(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왕세자 특집 / 3 폐위된 세자)
양녕대군은 태종 이방원과 원경왕후 민씨 사이에 태어난 적장자이다 효령대군 충녕대군 성녕대군의 친형이다 10세에 왕세자에 책봉되어 부왕 태종을 대리청정하였다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부왕 태종과 마찰을 빚다가 유정현의 상소로 폐위됐다
양녕대군이 폐위되어 유배되자 동생 충녕대군이 왕세자로 책봉되어 세종으로 즉위했다 양녕대군은 태조 때 태어나서 세조 때 사망했다 양녕대군은 시와 서에 능하였으며 국보 제1호였던 숭례문의 현판의 글씨도 썼다고 전한다
폐세자 황은 연산군와 거창군부인 신씨 사이에 태어난 아들이다 차분하고 총명하여 왕의 자질이 연산군의 폭정에 시달리던 신하들로부터 기대를 받았다 중종반정으로 생부 연산군이 폐위되자 폐세자로 강등되어 강화도로 유배됐다
폐세자 황은 중종반정의 공신인 영의정 유순, 좌의정 김수동, 우의정 박원종 등이 폐주의 아들을 살려두면 위험하다고 주청하여 10살의 나이에 동복동생 창녕대군, 이복동생 안평대군과 함께 사사되어 서오릉에 묻혔다
폐세자 지는 광해군과 폐비 유씨 사이에 태어난 아들이다 부왕 광해군이 즉위하자 10세의 나이로 왕세자로 책봉됐다 인조반정으로 부왕 광해군이 폐위되자 23세의 나이에 폐세자로 강등됐고 강화도로 유배되어 위리안치됐다
폐세자 지는 유배지에서 70자 정도의 땅굴을 파고 도망가려다가 붙잡히자 폐세자빈 박씨는 자결했다 폐세자 지는 자진을 명받아 26세의 나이에 목매달아 죽었다 부왕 광해군은 강화에서 제주로 이배되어 18년 만에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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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녕대군은 태종 이방원과 원경왕후 민씨 사이에 태어난 적장자이다 효령대군 충녕대군 성녕대군의 친형이다 10세에 왕세자에 책봉되어 부왕 태종을 대리청정하였다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부왕 태종과 마찰을 빚다가 유정현의 상소로 폐위됐다
양녕대군이 폐위되어 유배되자 동생 충녕대군이 왕세자로 책봉되어 세종으로 즉위했다 양녕대군은 태조 때 태어나서 세조 때 사망했다 양녕대군은 시와 서에 능하였으며 국보 제1호였던 숭례문의 현판의 글씨도 썼다고 전한다
폐세자 황은 연산군와 거창군부인 신씨 사이에 태어난 아들이다 차분하고 총명하여 왕의 자질이 연산군의 폭정에 시달리던 신하들로부터 기대를 받았다 중종반정으로 생부 연산군이 폐위되자 폐세자로 강등되어 강화도로 유배됐다
폐세자 황은 중종반정의 공신인 영의정 유순, 좌의정 김수동, 우의정 박원종 등이 폐주의 아들을 살려두면 위험하다고 주청하여 10살의 나이에 동복동생 창녕대군, 이복동생 안평대군과 함께 사사되어 서오릉에 묻혔다
폐세자 지는 광해군과 폐비 유씨 사이에 태어난 아들이다 부왕 광해군이 즉위하자 10세의 나이로 왕세자로 책봉됐다 인조반정으로 부왕 광해군이 폐위되자 23세의 나이에 폐세자로 강등됐고 강화도로 유배되어 위리안치됐다
폐세자 지는 유배지에서 70자 정도의 땅굴을 파고 도망가려다가 붙잡히자 폐세자빈 박씨는 자결했다 폐세자 지는 자진을 명받아 26세의 나이에 목매달아 죽었다 부왕 광해군은 강화에서 제주로 이배되어 18년 만에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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