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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신라특집 / 11 신라전설)

역사야톡 2024. 3. 31. 19:50

(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신라특집 / 11 신라전설)

김알지(金閼智)는 3대 탈해 이사금이 나뭇가지에서 매달린 금빛 상자에서 발견하여 거둔 어린아이로 김알지가 발견된 숲을 계림(鷄林)이라 하였다 김알지의 6대손인 13대 미추 이사금이 김씨로서는 최초로 신라의 왕으로 즉위했다

연오랑(延烏郞)이 8대 아달라 이사금 때 해조를 따다가 일본으로 건너가자 왜인들의 왕이 되었다 세오녀(細烏女)가 남편을 찾아 일본으로 건너가자 신라에서 해와 달이 빛을 잃자 연오랑과 세오녀가 하늘에 제사를 올리자 해와 달이 빛을 찾았다

박제상(朴堤上)은 19대 눌지 마립간의 명을 받아 고구려에 볼모로 있던 왕제 복호(卜好)를 구하여 신라로 돌아왔다 왜국에 볼모로 있는 왕자 미사흔(未斯欣)을 구하고 볼모가 되었다 박제상의 부인이 남편을 기다리다가 망부석(望夫石)이 되었다

이사부(伊史夫)는 20대 자비 마립간의 아들로 삼척과 강릉의 군주로 활동했다 나무로 만든 사자를 큰 배에 싣고 가서 항복하지 않으면 사자를 풀어놓겠다고 협박하여 우산국(于山國)을 정벌하여 신라 영토로 복속했다

이차돈(異次頓)이 23대 법흥왕 때 천경림(天鏡林) 숲의 나무를 베어 절을 짓자 귀족들이 고발했다 법흥왕이 이차돈을 참수하자 흰 젓이 솟아오르고 하늘이 어두워지고 땅이 진동하고 꽃비가 내렸다 법흥왕이 귀족의 반대를 물리치고 불교 공인했다

첨성대(瞻星臺)는 27대 선덕여왕 때 4계절과 24절기를 측정하기 위해 세운 세워진 천문대이다 세계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천문대로 사용된 돌의 개수는 총 365개이며 둥근 몸체 27단은 선덕여왕을 가르치며 국보 제31호이다

만파식적(萬波息笛)은 아버지 30대 문무왕이 보낸 대나무로 아들 31대 신문왕이 만든 피리이다 피리를 불면 적병이 스스로 물러가고, 백성의 병이 낫고, 가뭄에는 비가 오고, 장마에는 날이 개며, 바람이 멎고 물결이 멈춘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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