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팔도강산 특집 / 10 충청도의 대전광역시와 세종자치시)충청도(忠淸道)는 고려 예종이 광주 중심의 관내도, 충주·청주 중심의 중원도, 공주·홍주 중심의 하남도를 통합하여 양광충청주도(楊廣忠淸州道)라고 하여 처음으로 충청도라는 명칭이 사용됐다. 명종이 양광충청주도를 양광도와 충청도를 분리하고 중원도와 하남도를 통합했다. 충청도는 충주와 청주의 앞글자에서 따왔고 호서지방(湖西地方)은 제천 의림지와 김제 벽골제의 사이라는 뜻이다.조선 태조가 전국을 팔도로 나누고 충청도에 공주목, 청주목, 충주목, 홍주목을 두고 충청감영을 청주목에 두었다. 반역과 역모가 일어날 때마다 충청도는 공주, 청주, 충주, 홍주의 앞 자를 따서 충공도, 청공도, 공충도, 충흥도, 홍충도, 공홍도 등으로 변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