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총선특집 / 1 정권심판 & 이조심판)
2020년 21대 총선에서 제1당은 더불어민주당 더불어시민당 열린민주당이 183석(61%), 제2당은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이 103석(34%), 기타 정당이 14석(5%) 등을 차지하어 총 300석이 되었다 2020년 미래통합당은 국민의힘으로 당명을 변경했다
2024년 제22대 총선을 앞둔 현재는 제1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156석(53%), 제2당인 국민의힘과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114석(38%), 기타 정당이 27석(9%) 등 총 297석이다
제22대 총선은 제20대 대통령인 윤석열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이 강하다 여당인 국민의힘의 이조심판과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정권심판이 대결한다 여소야대를 넘어 여소극야대로 개헌 가능한 의석인 200석을 획득할지 초미의 관심사이다
1. 수도권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5%인 6석이 당선될까?
2. 호남권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3%인 1명이 당선될까?
3. 영남권에서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10%인 6석이 당선될까?
4. 중부권에서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30%인 10석이 당선될까?
5. 조국혁신당 15석과 소수 정당 및 무소속 5석이 당선될까?
22대 총선은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122석, 중부권(대전 세종 충남 충북 강원) 36석, 영남권(부산 대구 울산 경남 경북) 65석, 호남권(광주 전남 전북 제주) 31석, 비례의석 46석으로 총 300석을 선출한다 영남권이 호남권에 34석이 많다
상대적으로 보수적이며 여당인 국민의힘에 유리한 영남권은 65석이고 상대적으로 진보적이며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에 유리한 호남권은 31석이다 34석이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게임은 여당인 국민의힘에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에 절대 유리하다
국민의힘 탈당파와 더불어민주당 탈당파는 당선 가능성이 희박하다 원숭이처럼 공천에 떨어지자 당적을 옮겨 출마한 배신자와 운동권에서 당적을 옮겨 출마한 변절자는 낙선 위기에 처해있다 다만 조국혁신당이 태풍의 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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