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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영암특집 / 7 영암의 문화재1)

역사야톡 2024. 4. 22. 19:55

(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영암특집 / 7 영암의 문화재1)

영암에는 도갑사 해탈문과 월출산 마애여래좌상이 국보이다. 도갑사 해탈문은 조선시대 수미국사와 신미대사가 만든 건축물로 배흘림기둥으로 유명하며 도갑사의 정문으로 국보 제50호이다. 월출산 마애여래좌상은 구정봉 서북쪽 암벽에 통일신라 후기에서 고려 초기에 바위에 새긴 마애불(磨崖佛)로 전체 높이는 8.6m이며 불상의 높이는 7m이고 국보 제144호이다.

영암에는 도갑사 도선국사 수미선사비, 도갑사 석조여래좌상, 김완초상, 용암사지 삼층석탑, 성풍사지 오층석탑 등 10점의 보물이 전해진다. 도갑사 도선국사 수미선사비(道岬寺 道詵國師 守眉禪師碑)는 신라 말에 도갑사를 창건한 도선국사와 조선 초에 도갑사를 중창한 수미선사 두 사람의 공동명의로 되어 있다. 도갑사 석조여래좌상(道岬寺石造如來坐像)은 도갑사 미륵전에 모셔져 있는 고려시대의 불상이다.

김완(金完)은 이괄 난을 평정하여 학성군(鶴城君)에 봉해졌고 의자에 앉아 있는 전신교의좌상은 구고사에 소장되어 있다. 용암사(龍嵒寺)는 월출산의 구정봉 아래 고려시대 사찰로 정유재란으로 소실됐고 국보 마애불과 보물 삼층석탑만 남아 있다. 성풍사(聖風寺)는 월출산 북쪽 영암 읍내에 있는 고려시대 사찰로 1009년 나라에 복을 비는 자복사(資福寺)로 창건되어 폐사됐고 오층석탑만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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