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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영암특집 / 10 영암의 볼거리와 먹거리2)

역사야톡 2024. 4. 25. 19:56

(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영암특집 / 10 영암의 볼거리와 먹거리2)

가야금산조테마공원은 시나위가락에 판소리가락을 도입하여 가야금산조를 창시한 김창조의 생가터에 마련한 동산이다. 조훈현바둑기념관은 영암에서 나고 자란 세계 통산 최다승 기록보유자인 조훈현을 기념하는 곳이다. 한국트로트 가요센터는 국내 최초로 건립된 가요센터로 하춘화의 60년 가용생활을 보여준다. 가야금산조 테마공원, 조훈현 바둑기념관, 한국트로트 가요센터는 기찬랜드 내부에 있다.

영산호 농업박물관은 삼호읍 나불리에 있는 박물관으로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시대까지 농경유물을 비롯한 농경도구, 생활용품, 민속용품 등이 전시됐다. 영암군립 하정웅미술관은 구림마을에 재일교포 사업가 하정웅이 기증으로 설립된 공공미술관이다. 영암도기 박물관은 구림마을에 국내 최초 고화도의 유약도기를 입힌 구림도기를 제작했던 국가사적 제338호 구림도기 가마터가 있다.

독천낙지의 거리는 영산강과 바다가 만나 갯벌이 형성되는 낙지의 산지인 독천에 있는 음식테마 거리이다. 낙지는 누운 소도 벌떡 일어나게 한다는 최고의 보양음식이다. 영암 어란(魚卵)은 조선시대 궁중에 최고로 꼽는 진상품으로 어란 한 편(500g)의 가격은 쌀 한 섬(144㎏)과 같았다고 한다. 숭어알을 소금에 절여 참기름을 바르고 햇볕에 아홉 번 건조한 영암의 향토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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