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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22대 총선특집 / 2 고집불통 대통령)

역사야톡 2024. 5. 20. 19:41

(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22대 총선특집 / 2 고집불통 대통령)

22대 총선에서 대통령은 출국 금지된 피의자를 대사로 임명하고 호주로 도망시켜 외교적 결례를 범했다 대통령실 수석이 언론인을 향해 회칼 테러를 언급하며 시대착오적 언론 탄압을 자행했다 대통령은 대사와 수석을 두둔하고 반성하지 않았다

대통령은 ‘나도 시장을 많이 가봐서 그래도 875원이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된다’ 라고 불을 질렀다 이수정은 ‘대파 한 단이 아닌 한 뿌리를 말한 것’이라며 꺼진 불을 되살렸다 현정권은 이명박과 박근혜의 단점만 조합한 정권으로 전락했다

대통령은 소통령으로 전락하여 야당의 선거대책위원장 노릇을 하였고 프로파일러는 프'대'파일러로 변신하여 야당의 하수인 노릇을 하였다 결국 대통령은 전 정권을 탓하면서 우파를 앞세워 좌파를 척격하려다 대파 때문에 폭망했다

대통령 부인은 논문은 복사하고 경력은 위조하고 보석은 빌려쓰고 잔고는 위조하고 주가는 조작하고 명품백은 뇌물받고 고속도로는 우회했다 대통령은 ‘아내의 현명하지 못한 처신’은 사과해도 압수수색은커녕 특검마저 거부했다

연산군은 구중궁궐에서 술에 취해 반정의 원인을 제공했다 용산에서 술에 취한 고집불통 대통령은 소통령이 되어 역사상 최초로 5년 내내 여소야대 정국으로 ‘절름발이 오리’라는 뜻의 ‘레임덕(lame-duck)’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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