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고려특집 4 / 의종과 무신정권)
17대 인종과 공예왕후는 18대 의종, 19대 명종, 20대 신종을 낳았다 21대 희종은 20대 신종의 아들이고, 22대 강종은 19대 명종의 아들이다 23대 고종은 22대 강종의 강들이다
17대 인종의 관점에서 18대 의종(아들) - 19대 명종(아들) - 20대 신종(아들) - 21대 희종(손자) - 22대 강종(손자) - 23대 고종(증손자)로 왕위를 계승했다 인종은 24년 재위하고 병사했고 46년 재위하고 병사했다
23대 고종의 관점에서 17대 인종(증조부) - 18대 의종(종조부) - 19대 명종(조부) - 20대 신종(종조부) - 21대 희종(종백숙부) - 22대 강종(부친)으로 왕위를 승계됐다 22대 강종부터 29대 충목왕까지 장자 상속이 이어졌다
18대 의종(毅宗)은 인종과 공예태후의 장남으로 이자겸의 난과 묘청의 난으로 실추된 왕권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권력을 휘두르는 문벌귀족들을 견제하기 위해 정중부 이의방 이의민 등 무신을 등용하고 정함 양숙 등 환관을 측근으로 삼았다
의종은 문신을 우대하며 무신을 천시했다 황국의 행사에서 문신 김돈중이 무신 정중부의 수염을 불태워 모욕을 주었다 수박회에서 나이 어린 문신 한뢰가 대장군 이소응의 뺨을 때렸다 분노가 극에 달한 무신들이 무신정변을 일으켰다
이의방은 18대 의종을 폐위하고 19대 명종을 옹립하고 문신들을 살해했다 최충헌은 19대 명종을 폐위하고 20대 신종, 21대 희종, 22대 강종, 23대 고종을 연이어 옹립했다 고종은 몽골의 침입으로 수도를 강화로 천도하고 저항했다
이의방부터 정중부 경대승 이의민 최충헌 최우 최항 최의 김준 임연 임유무까지 11대가 권력을 장악했다 최충헌 최우 최항 최의 등 최씨정권은 62년간 4대에 걸쳐 권력을 장악했다 최씨정권은 삼별초에 의해 무너졌다
제1대 무신정권의 집권자 이의방에게 18대 의종과 19대 명종이 폐위됐다 제5대 무신정권의 집권자 최충헌에게 20대 신종과 21대 희종이 폐위됐다 22대 강종은 폐위되지 않고 병사했다
#서일환의역사야톡 #서일환의역사이야기 #행복한요양병원 #고려특집 #의종 #무신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