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은 1867년에서 1918년 사이 유럽에 존재했던 제국이다 1867년 오스트리아제국과 헝가리왕국 사이에서 체결된 대타협으로 형성되어 오스트리아 헝가리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체코 크로아티아 등의 영토가 포함됐다
오스트리아대공국은 합스부르크 가문의 본거지로 1453년부터 1804년까지 존재했다 1804년 오스트리아제국의 수립됐고 1867년 대타협으로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이 성립했다 1차대전 패전으로 오스트리아공화국이 되었다
헝가리왕국은 합스부르크 왕조의 지배를 받았고 1526년부터 1867년까지 존재했다 1867년 대타협으로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이 성립했다 1차대전 종전으로 헝가리는 제국으로부터 분리 독립하여 헝가리공화국이 되었다
합스부르크 가문은 13세기 중부터 20세기 초까지 600년 동안 오스트리아를 거점으로 권력을 유지했다 루돌프 1세가 신성로마제국 황제 자리에 올랐고 1438년부터 1806년까지 대대로 황위를 세습했다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은 1차대전에 패배하고 영국 프랑스 미국이 주도하는 베르사유 조약에 의해 오스트리아와 헝가리로 나뉘게 되었다 오스트리아는 약소국으로 전락하고 체코슬로바키아 세르비아 루마니아 폴란드 등은 독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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