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선사시대 특집 3 / 신석기시대1)
석기시대(石器時代)는 플라이스토세의 구석기시대와 홀로세에 중석기시대와 신석기시대로 구분한다. 구석기시대는 돌을 깨서 만든 뗀석기를 사용했고 중석기시대는 돌날을 나무에 묶어 사용하는 잔석기를 사용했고 신석기시대는 돌을 갈아서 만든 간석기를 사용했다. 플라이스토세는 빙하기와 간빙기가 반복되는 시기이고 홀로세는 빙하기가 끝나고 현세(現世)가 시작된 시기이다.
중석기시대(中石器時代)는 빙하기인 플라이스토세가 끝나고 현세인 홀로세가 시작하는 시기로 기후가 온난해져 사슴, 노루, 토끼 등의 작은 동물들이 번성했다. 사냥, 수렵, 어로에 기초하는 자연채집을 하였고 잔석기를 낚시, 작살, 활, 창, 톱 등으로 사용했고 뼈나 나무에 묶어서 사용했다. 개를 사육하여 사냥에 이용했다. 통영 상노대도의 조개더미와 홍천 하화계리의 잔석기가 발견됐다.
신석기시대(新石器時代)는 빙하기(氷河期)가 끝나고 충적세(沖積世)가 시작되는 시대이다. 1만 년경 기후변화로 구석기시대의 채집생활이 신석기시대의 정착생활로 변화하는 신석기혁명이 일어났다. 돌을 갈아서 만든 간석기를 사용했고 염소, 양, 소, 돼지, 등 가축을 키우고 밀, 보리, 쌀, 기장 등 농경을 하면서 정착 생활을 시작했다. 정착 생활을 시작하여 도시가 생겨났고 인구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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