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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권율 장군)

역사야톡 2020. 1. 4. 19:56

(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권율 장군)

 

권근은 정몽주와 이색의 제자이며 이성계의 도움으로 극형에서 모면하고 조선의 개국에 적극 참여하여 개국공신이 되었다 새 왕조의 창업을 칭송하는 노래를 지어 올렸고 '동국사략'을 편찬했고 대제학을 역임했다

 

권제는 권근의 아들이며 예조판서 전라도관찰사 대제학 등을 역임했다 정인지와 함께 조선 왕조 창업의 당위성을 제시하고 왕업의 영원한 지속을 기리기 위해 '용비어천가'를 지었다

 

권람은 권근의 손자이고 권제의 아들이며 남이와 신수근의 장인이다 한명회를 수양대군에게 천거했고 김종서와 황보인을 살해하고 계유정난을 주도했다 오만하고 탐욕스러워 탄핵과 복직을 반복했고 권력찬탈에 앞장서서 사림파의 비판의 받았다

 

권철은 권제의 손자이고 권람의 아들이며 권율의 아버지이다 권철은 외척 김안로를 비판하여 탄핵됐고 간신 김안로가 사사되자 복직했다 우의정, 좌의정, 영의정 등의 3정승을 지냈다

 

권율은 권람의 손자이고 권철의 아들이다 임진왜란 당시 광주목사가 되어 이치전투에서 승리했고 전라감사가 되어 행주대첩에서 승리했다 도원수가 되어 이몽학의 난을 진압했다 노환으로 사망하여 영의정에 추증됐고 선무공신 1등에 녹훈됐다

 

이항복은 정2품 우참찬 이몽량의 아들이자 정2품 도원수 권율의 사위이다 임진왜란 당시 정3품 도승지로서 의주까지 선조를 수행하여 호성공신 1등에 녹훈됐다 인목대비 폐비에 반대하여 유배되어 병사했고 청백리에 책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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