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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일제침략 특집 / 1 흥선대원군의 집권)

역사야톡 2019. 7. 18. 16:04

(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일제침략 특집 / 1 흥선대원군의 집권)

 

24대 헌종이 후사 없이 사망하자 사도세자의 증손자이자 전계대원군의 아들이며 헌종의 7촌 아저씨뻘 되는 이원범이 25대 철종으로 즉위했다 철종은 14년 동안이나 재임하고 33세의 나이에 요절했다

 

25대 철종이 후사 없이 사망하자 사도세자의 고손자이자 흥선군의 아들이 26대 고종으로 즉위했다 흥선군은 효명세자의 부인이자 헌종의 생모인 조대비와 모략하여 고종을 왕으로 옹립했다 흥선군은 아들이 왕이 되자 조선에서 유일하게 살아서 대원군이 되었다

 

흥선대원군은 어린 아들 고종을 대신하여 권력을 장악하고 세도정치를 종식하고 개혁을 추진했다 비리의 원상인 서원을 철폐했고 추락한 왕권을 강화하기 위해 경복궁을 재건했다 외세의 침략을 막기 위해 척화비를 세우고 쇄국정책을 펼쳤다

 

흥선대원군은 천주교 금압령(禁壓令)을 내리고 프랑스 출신 베르뇌 주교를 포함하여 12명을 체포하여 9명을 처형했다 그 중에서 한 명이 중국으로 탈출하여 프랑스 함대에 박해 소식을 알리며 보복원정을 촉구했다

 

흥선대원군은 프랑스가 병인양요를 일으키고 독일 상인이 아버지 남연군묘를 도굴하자 쇄국정책을 더욱 강화했다 흥선대원군은 고종이 명성황후의 조언에 따라 친정을 시작하자 10년 만에 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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