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위나라와 진나라)

역사야톡 2022. 5. 28. 19:57
(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위나라와 진나라)

조비는 조조의 25명의 아들 중에서 세 번째 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 조조가 다진 기반을 어어 받아 후한의 두 번째 위왕(魏王)에 이어 후한 헌제로부터 선양을 받아 위나라의 초대 황제로 즉위했다

조예는 조조의 손자이자 조비의 아들이며 위나라의 2대 황제이다 부친 조비의 고명에 따라 황제에 즉위하여 조상과 사마의를 후견인으로 세우고 촉나라와 오나라의 공격을 방어하다가 36세의 나이로 사망하여 고릉평릉에서 묻혔다

사마의는 조조의 책사로 제갈량의 북벌을 막아냈고 위나라 조비가 사망하고 조예가 즉위하자 실권을 장악했다 사마의는 고릉평의 변(高平陵之變)을 일으켜서 조씨 정권에 이어 사마씨 정권이 세우고 서진 건국의 토대를 마련했다

서진(西晉)은 위나라의 중신 사마의의 손자인 사마염이 위나라 3대 조방과 4대 조모를 폐위하고 마지막 황제인 5대 조환을 겁박하여 선양을 받아 낙양에서 진(晉)을 건국했다 사마염은 60년의 3국시대를 통일했다

영가의 난은 이민족 흉노족이 서진의 수도 낙양을 정복하고 회제를 포로로 끌고 간 사건을 말한다 팔왕의 난은 291년부터 306년까지 서진의 황족끼리의 내란으로 서진 멸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다

서진이 영가의 난과 팔왕의 난으로 멸망하자 사마의의 증손자인 사마예가 남쪽으로 도망가서 동진(東晉)을 건국했다 유유(劉裕)가 집권하여 국호를 송(宋)나라로 개칭하여 남북조시대가 열였다

#서일환의역사야톡 #서일환의역사이야기 #첨단재활요양병원 #위나라 #진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