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중동역사특집 9 / 페르시아제국2) 5대 키루스2세는 아케메네스왕조의 실질적인 창건자로 메디아, 리디아, 신바빌로니아를 정복했다. 바빌론 유수로 신바빌로니아에 노예로 잡혀 있던 남유다왕국의 유대인을 해방하여 예루살렘 성전을 세울 수 있도록 하였다. 인류 역사상 최초의 거대 제국을 건설하고 유목민과 벌어진 전투에서 전사했다. 키루스대제로 불리며 성경에는 고레스왕으로 기록됐다. 6대 캄비세스2세는 키루스2세의 아들로 이집트를 정복하여 이집트 제27왕조의 파라오가 되어 오리엔트 문명권을 최초로 통일했다. 7대 다리우스대제는 반란을 일으켜서 즉위하여 첫 번째로 그리스를 침공하여 마라톤전투에서 패배했다. 8대 크세르크세스1세는 두 번째로 그리스를 침공하여 살라미스해전에서 패배했다. 아케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