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타이 특집 / 5 타이 여행)
타이는 최대도시이자 "동양의 베니스"로 불리는 수도 방콕, 란나왕국의 수도였던 제2의 도시 치앙마이, 타이 대표적 휴양지인 아름다운 파타야, 타이 최대의 섬으로 푸른 바다의 푸껫 등이 유명하다
방콕은 1782년 라마 1세가 톤부리에서 천도하여 타이의 수도로 삼았고 베트남 전쟁에 파병된 미군의 휴양지로 발전했다 국왕이 거주하는 방콕왕국, 최대 규모의 사원인 왓포사원, 물을 뿌리는 송끄란축제 등이 유명하다
치앙마이는 타이 북부 산에 둘러싸인 분지에 있는 제2의 도시로 1296년 란나왕국의 수도이다 타이에서 가장 유명한 불교 순례지 중 하나인 수테프산이 유영하며 불교의 지옥과 극락을 조각한 코싯피팟이 볼만하다
파타야는 타이만의 동쪽 해안에 있는 특별 행정구역으로 아시아에서 가장 큰 해양휴양지이다 1961년 베트남전쟁 당시 미군 휴가병들을 위한 휴양지로 개발됐다 파타야는 '남서몬순 바람'이라는 뜻으로 '동양의 하와이' 라고 한다
푸껫은 타이 남동쪽 인도양에 위치한 섬으로 크기는 제주도의 1/ 3 정도이다 좁은 해협을 사이에 두고 본토와 사라신다리로 연결됐다 중국 인도 유럽의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휴양지이다 코끼리 보호구역에서 코끼리를 만날 수 있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는 이슬람 영향으로 매우 보수적이며 필리핀은 가톨릭 영향으로 상당히 보수적이다 타이는 업보와 윤회를 믿는 불교의 영향으로 트랜스젠더에 대한 매우 관대하다 트랜스젠더는 사회적 성별과 육체적 성별이 다른 것을 말한다
타이의 성전환 관련 의료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전 세계에서 5번째로 의료관광이 발전했다 외국인 의료관광객 대부분은 성전환수술을 위해 방문한다 성전환(性轉換)은 생물학적 성별이 바뀌는 일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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