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인류의 역사 특집 / 1 선사시대)
선사시대(先史時代)는 지구가 생명이 시작되었을 때부터 인류가 문자를 발명하여 역사를 기록하기 이전까지 시대를 말한다 선사시대는 석기시대 - 청동기시대 - 철기시대 3단계로 구분한다 유목민계 정착민계 수렵채집민계 종족이 있었다
역사시대(歷史時代)는 문자로 기록되어 문헌상으로 내용을 알 수 있는 시대를 말한다 문자(文字)는 언어를 기록하기 위한 상징체계로 청동기시대 후반부터 철기시대 전반에 등장했다 하지만 문자가 없어도 천문학 건축술 등 발달한 사례도 있었다
석기시대(石器時代)는 빙하기 초중기에 돌을 깨서 만든 뗀석기를 사용한 구석기시대, 빙하기 말기에 잔석기로 만든 뗀석기를 사용한 중석기시대, 기후 온난기로 불리는 현세(現世)에 돌을 갈아 만든 간석기를 사용한 신석기시대로 구분한다
청동기시대(靑銅器時代)는 석기시대와 철기시대 사이에 있었던 시대로 인간이 청동으로 만든 도구를 사용한 시기이다 철기시대(鐵器時代)는 인류가 철을 이용해 도구로 사용하게 된 시기부터 역사시대 이전까지의 시기이다
문자는 언어를 기록하기 위한 상징체계며 크게 인류가 최초의 문자는 기원전 3천 년 경의 수메르인이 점토판에 사용했던 쐐기문자로 설형문자라고 한다 문자는 표어문자와 표음음자로 나뉜다
쇄기문자(楔形文字)는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 사이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발달한 역사상 최초의 문명인 수메르 문명에서 시작됐다 수메르에서 수메르어를 표기하기 위해 개발됐고 문자의 모양이 쐐기와 같아 쇄기문자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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