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법가) 손자병법(孫子兵法)은 춘추시대 오왕 합려를 섬기던 손무(孫武)가 편찬한 병법서이다 손자는 손자병법에 '지피지기, 백전불태 (知彼知己, 百戰不殆)' 라며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고 하였다 손빈병법(孫臏兵法)은 기원전 4세기 무렵 중국 전국시대의 제나라 장수 손빈(孫臏)이 저술한 병법서이다 손빈은 병가(兵家)의 대표적 인물 중의 한 명으로 손무의 후손이다 빈(臏)은 무릎 아래를 잘라냈다는 뜻으로 모함을 받아 앉은뱅이가 되었다 세난(說難)과 고분(孤憤)은 전국시대 말기의 법치주의자이자 한나라의 귀족으로 태어났으나 말더듬이인 탓에 등용되지 못한 한비자(韓非子)의 저서이다 한비자는 전국시대 법가(法家)의 대표적 인물 중의 한 명이다 한비자는 법가사상의 효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