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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가요제특집 / 5 국풍 81)

역사야톡 2026. 2. 19. 19:52

(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가요제특집 / 5 국풍 81)

'국풍81(國風'81)'은 1981년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야간 통행금지를 해제하고 여의도광장에서 열린 전두환 정권의 관제 축제이다 전두환은 정권은 12.12 반란, 5.17 내란, 삼청교육대, 언론통폐합 등을 자행하여 정통성이 결여됐다

세지마 류조(瀬島 龍三)는 '국민에게 적당히 즐겁고 신나는 일을 만들어주면 정치에 무관심 해진다'라고 전두환에게 조언했다 세지마 류조는 일본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관동군 참모를 역임한 군인이자 기업인이다

전두환은 군사독재로 인한 반발을 억제하기 위해 세지마 류조의 조언에 따라 우민화 정책을 추진했다 전두환은 올림픽 유치에 성공하자 스크린(Screen) 스포츠(Sports) 섹스(Sex)의 '3S정책'을 추진했다

전두환은 1981년 5.18 민주화운동 1주년을 맞아 반정부 투쟁을 막기 위해 3S정책'의 하나로 국풍81을 개최했다 국풍81은 서울 올림픽 유치 성공을 명목으로 모든 역량을 동원한 국가적 행사로 진행했다

국풍81은 '전국 대학생 민속 국학 큰잔치'라는 주제로 젊은이가요제를 비롯해 민속제 연극제 학술제 전통예술제 등 다양한 행사를 전개하여 1천만 명이 관람했다 충무김밥 춘천막국수 천안호두과자 전주비빔밥 등이 전해졌다

젊은이가요제에서 대상은 서울대학교 캘럭시(015B 장호일 참가) '학', 금상은 서울예전 이용의 '바람이려오', 은상은 건국대학교 옥슨81(홍서범 참가)의 '날개'를 차지했다 대상의 캘럭시의 '학'보다 금상의 이용의 '바람이려오'가 인기를 얻었다

전두환은 국풍81이 성공하자 칼라TV 허용, 야간 통행금지 철폐, 두발자유화 및 교복자율화, 프로야구 프로축구 프로 씨름을 허용했다 하지만 전두환은 정권에 반대하는 대학생과 재야인사 및 야당을 전인하게 탄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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