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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중국 역사연표 6 위촉오 삼국시대)

역사야톡 2019. 5. 21. 07:14

(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중국 역사연표 6 위촉오 삼국시대)

 

한고조 유방이 전한을 건국했고 광무제 유수가 후한을 재건했다 황건적의 난이 일어나자 동탁이 황제를 폐위하려 했다 조조가 황건적을 격파하고 동탁을 토벌하여 헌제를 옹립했다

 

조조의 아들 조비가 220년 마지막 황제 헌제로부터 선양을 받아 위나라를 건국하고 황제로 즉위했다 위나라가 위촉오 3국 중에서 가장 강성했다 사마의가 249년 어린 황제 소제를 폐위하고 권력을 찬탈했다

 

유비가 221년 한나라의 계승을 명분으로 촉나라를 건국하고 황제로 즉위했다 유비는 오나라를 토벌하려다가 사망했고 유비의 아들 유선이 2대 황제가 되었으나 263년 위나라의 사마소에게 멸망했다

 

손견의 아들 손권이 229년 19세의 나이에 오나라를 건국하고 황제로 즉위했다 마지막 황제 손호가 280년 서진의 사마염에게 항복하여 멸망했다 삼국 중에서 가장 오랫동안 존속했고 가장 나중에 멸망했다

 

사마의(司馬懿)는 조조와 조비의 책사로 사마중달이라고 부른다 사마의는 마지막 전투에서 싸우지 않고 제갈량을 물리쳤다 '문(文)으로 다스리고 무(武)로써 위세를 떨쳤다'고 당태종 이세민이 사마의를 평가했다

 

사마의의 아들 '사마소'는 촉나라를 병합했고 4대 황제 조모(曹髦)가 사망하자 조환(曹奐)을 5대 황제로 옹립하고 섭정을 하였다 사마소는 주나라 주공과 위나라 조조의 선례를 따라 황위에 오르지 않았다

 

마지막 황제 조환은 사마의의 손자이자 사마소의 아들인 '사마염'에게 황위를 선양했다 사마염은 265년 국호를 서진(西晉)으로 바꾸고 황제에 등극했다 사마염은 오나라를 정벌하고 위촉오 3국을 통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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