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인조특집 / 7 인조의 차남 효종)
체이부정(體而不正)은 서자를 세워 후사를 이은 경우로 아들이긴 하지만 적자가 아니므로 정통성이 없다는 뜻이다 적자이나 장자가 아닌 경우로 몸은 종통을 이었으나 가통을 이은 적장자가 아닌 경우를 말한다
봉림대군은 인조의 차남이자 소현세자의 동생이다 청나라에 인질로 끌려가서 8년 만에 돌아왔다 청나라에서 인질 생활을 하면서 소현세자는 현실적으로 친청노선을 취했고 봉림대군은 복수심으로 반청노선을 취했다
인조의 장남인 소현세자가 의문의 죽임을 당하자 인조는 원손인 소현세자의 장남인 경선군이 왕세손으로 책봉을 대신하여 차남 봉림대군을 세자로 책봉했다 인조가 사망하자 효종이 즉위하여 적자인가 차자인가 하는 문제로 예송논쟁이 일어났다
현종 때 효종과 효종비가 사망하자 인조의 계비인 자의대비의 복상 문제를 둘러싸고 서인과 남인 사이에 두 차례의 논쟁이 일어났다 1차예송은 효종은 둘째 아들이라는 서인이 승리했고 2차예송은 효종은 사실상 장자라던 남인이 승리했다
효종은 청나라에 당한 치욕을 씻고자 북벌론을 계획하고 농민의 부담을 덜어주는 대동법을 시행했다 반정공신들과 외척의 권력남용과 부패행위를 견제하며 개혁을 추진했다 과로로 재위 10년 만에 39세의 나이로 요절했다
인평대군은 복창군 복선군 복평군을 낳았고 6대손이 흥선대원군이다 서인들이 남인인 허견이 복창군 복선군 복평군 3형제와 결탁하여 복선군을 왕으로 옹립하려는 역모를 꾸민다고 고변하여 허견과 3형제는 물론 허적과 윤휴가 사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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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부정(體而不正)은 서자를 세워 후사를 이은 경우로 아들이긴 하지만 적자가 아니므로 정통성이 없다는 뜻이다 적자이나 장자가 아닌 경우로 몸은 종통을 이었으나 가통을 이은 적장자가 아닌 경우를 말한다
봉림대군은 인조의 차남이자 소현세자의 동생이다 청나라에 인질로 끌려가서 8년 만에 돌아왔다 청나라에서 인질 생활을 하면서 소현세자는 현실적으로 친청노선을 취했고 봉림대군은 복수심으로 반청노선을 취했다
인조의 장남인 소현세자가 의문의 죽임을 당하자 인조는 원손인 소현세자의 장남인 경선군이 왕세손으로 책봉을 대신하여 차남 봉림대군을 세자로 책봉했다 인조가 사망하자 효종이 즉위하여 적자인가 차자인가 하는 문제로 예송논쟁이 일어났다
현종 때 효종과 효종비가 사망하자 인조의 계비인 자의대비의 복상 문제를 둘러싸고 서인과 남인 사이에 두 차례의 논쟁이 일어났다 1차예송은 효종은 둘째 아들이라는 서인이 승리했고 2차예송은 효종은 사실상 장자라던 남인이 승리했다
효종은 청나라에 당한 치욕을 씻고자 북벌론을 계획하고 농민의 부담을 덜어주는 대동법을 시행했다 반정공신들과 외척의 권력남용과 부패행위를 견제하며 개혁을 추진했다 과로로 재위 10년 만에 39세의 나이로 요절했다
인평대군은 복창군 복선군 복평군을 낳았고 6대손이 흥선대원군이다 서인들이 남인인 허견이 복창군 복선군 복평군 3형제와 결탁하여 복선군을 왕으로 옹립하려는 역모를 꾸민다고 고변하여 허견과 3형제는 물론 허적과 윤휴가 사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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