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일본여행기 / 12 후지산)
후지산(富士山)은 혼슈 중앙부인 시즈오카현과 야마나시현을 경계로 있는 해발 3,776m로 일본에서 제일 높은 산이다 일본의 상징이자 신앙의 대상이며 예술의 원천으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시즈오카현(静岡県)은 후지산 남쪽의 태평양 연안에 있는 현이고 야마나시현(山梨県)은 후지산 북쪽의 내륙에 위치한 현이다 시즈오카현과 야마나시현이 서로 자기 쪽에 속했다고 주장한다
후지산은 1707년 마지막으로 폭발하고 지금은 활동하지 않지만 언젠가는 활동할 휴화산이다 6월부터 8월까지 입산할 수 있으며 메이지 유신 이전에는 여자의 입산은 허용되지 않았다
일본에는 '한번 오르지 않아도 바보요, 두 번 오르는 자도 바보다'라는 속담이 전해진다 소문과 달리 볼 것이 없기 때문이다 후지 하코네 이즈 국립공원의 일부인 가와구치호(河口湖)는 후지산이 거꾸로 비치는 모습으로 유명하다
후지 하코네 이즈 국립공원(富士 箱根 伊豆 国立公園)은 후지산 하네코 이즈반도 이즈제도 등 4개 지구를 포함했다 1936년 일본 최초로 국립공원으로 출발했고 야마나시현 시즈오카현 가나가와현 도쿄도의 경계에 있다 후지산의 폭발은 역사적 범죄에 반성하지 않는 일본에 대한 역사의 심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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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산(富士山)은 혼슈 중앙부인 시즈오카현과 야마나시현을 경계로 있는 해발 3,776m로 일본에서 제일 높은 산이다 일본의 상징이자 신앙의 대상이며 예술의 원천으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시즈오카현(静岡県)은 후지산 남쪽의 태평양 연안에 있는 현이고 야마나시현(山梨県)은 후지산 북쪽의 내륙에 위치한 현이다 시즈오카현과 야마나시현이 서로 자기 쪽에 속했다고 주장한다
후지산은 1707년 마지막으로 폭발하고 지금은 활동하지 않지만 언젠가는 활동할 휴화산이다 6월부터 8월까지 입산할 수 있으며 메이지 유신 이전에는 여자의 입산은 허용되지 않았다
일본에는 '한번 오르지 않아도 바보요, 두 번 오르는 자도 바보다'라는 속담이 전해진다 소문과 달리 볼 것이 없기 때문이다 후지 하코네 이즈 국립공원의 일부인 가와구치호(河口湖)는 후지산이 거꾸로 비치는 모습으로 유명하다
후지 하코네 이즈 국립공원(富士 箱根 伊豆 国立公園)은 후지산 하네코 이즈반도 이즈제도 등 4개 지구를 포함했다 1936년 일본 최초로 국립공원으로 출발했고 야마나시현 시즈오카현 가나가와현 도쿄도의 경계에 있다 후지산의 폭발은 역사적 범죄에 반성하지 않는 일본에 대한 역사의 심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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