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중국 수당 특집 / 6 당현종과 양귀비)
측천무후는 2대 당태종의 후궁이자 3대 당고종의 황후이며 4대 당중종과 5대 당예종의 생모이다 측천무후는 4대 당중종과 5대 당예종을 폐위하고 무주를 건국하여 여황제가 되었다 측천무후가 사망하자 4대 당중종이 복위했다
이융기는 당중종의 황후 위씨와 딸인 안락공주가 4대 당중종을 살해하자 군사를 일으켜서 아버지인 5대 당예종을 복위했다 이융기는 3대 당고종과 측천무후의 손자이며 5대 당예종과 소성왕후의 아들이다
이융기는 27세의 나이로 부황 당예종으로부터 선양을 받아 6대 당현종으로 즉위했다 당현종은 애민정치를 펼쳐 당태종의 '정관의 치(貞觀之治)'와 측천무후의 '무주의 치(武周之治)'에 버금가는 태평성대 '개원의 치(開元之治)'를 이루었다
당현종은 무혜비가 사망하자 61세의 나이에 며느리인 27세인 양옥환은 귀비로 책봉했다 당나라는 당현종의 양아들 안록산과 처남 양국충이 정권을 장악했다 안록산과 양국충의 갈등으로 반란이 일어났다
안록산과 사사명이 양국충 타도를 명분으로 반란을 일으켰다 양귀비는 자살했고 양국충은 살해됐다 황태자 이형이 7대 당숙종으로 즉위했고 당현종은 태상황으로 물러났다 그리고 당현종은 양귀비를 잃은 슬픔을 달래다가 78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하늘에선 날개를 짝지어 날아가는
비익조가 되게 해주소서
땅에선 두 뿌리 한 나무로 엉긴
연리지가 되자고 언약했지요
당나라의 시인 백거이가 당 현종과 양귀비의 사랑을 읊은 장한가(長恨歌)이다 백거이는 당나라의 시인으로 ‘백성의 뜻을 군주에게 전달함과 동시에 정치의 옳고 그름을 풍유해야 한다’라는 소신으로 3,840편의 시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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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천무후는 2대 당태종의 후궁이자 3대 당고종의 황후이며 4대 당중종과 5대 당예종의 생모이다 측천무후는 4대 당중종과 5대 당예종을 폐위하고 무주를 건국하여 여황제가 되었다 측천무후가 사망하자 4대 당중종이 복위했다
이융기는 당중종의 황후 위씨와 딸인 안락공주가 4대 당중종을 살해하자 군사를 일으켜서 아버지인 5대 당예종을 복위했다 이융기는 3대 당고종과 측천무후의 손자이며 5대 당예종과 소성왕후의 아들이다
이융기는 27세의 나이로 부황 당예종으로부터 선양을 받아 6대 당현종으로 즉위했다 당현종은 애민정치를 펼쳐 당태종의 '정관의 치(貞觀之治)'와 측천무후의 '무주의 치(武周之治)'에 버금가는 태평성대 '개원의 치(開元之治)'를 이루었다
당현종은 무혜비가 사망하자 61세의 나이에 며느리인 27세인 양옥환은 귀비로 책봉했다 당나라는 당현종의 양아들 안록산과 처남 양국충이 정권을 장악했다 안록산과 양국충의 갈등으로 반란이 일어났다
안록산과 사사명이 양국충 타도를 명분으로 반란을 일으켰다 양귀비는 자살했고 양국충은 살해됐다 황태자 이형이 7대 당숙종으로 즉위했고 당현종은 태상황으로 물러났다 그리고 당현종은 양귀비를 잃은 슬픔을 달래다가 78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하늘에선 날개를 짝지어 날아가는
비익조가 되게 해주소서
땅에선 두 뿌리 한 나무로 엉긴
연리지가 되자고 언약했지요
당나라의 시인 백거이가 당 현종과 양귀비의 사랑을 읊은 장한가(長恨歌)이다 백거이는 당나라의 시인으로 ‘백성의 뜻을 군주에게 전달함과 동시에 정치의 옳고 그름을 풍유해야 한다’라는 소신으로 3,840편의 시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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