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이슬람특집 / 6 사담 후세인의 이라크)
이라크는 1918년 영국의 식민지가 되었고 1932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했다 수도는 바그다드이며, 인구는 4,133만 명이다 시아파가 64%이고 수니파가 30%이나 수니파가 정권을 장악했다
1968년 수니파 알바크르가 이끄는 사회주의 바트당이 무혈 쿠데타로 정권을 장악했다 1979년 알바르크가 11년 만에 사임하자 사담 후세인이 승계했다 1979년 급진 시아파 호메이니가 팔라비 친미정권 무너뜨리는 이란 혁명이 성공했다
수니파 사담 후세인은 1980년 이란의 시아파 혁명정부를 타도하기 위해 미국의 지원을 받아 선전포고 없이 이란을 공격하는 이란-이라크 전쟁을 일으켰으나 1988년 승리하지 못하고 8년 만에 종전됐다
사담 후세인이 1990년 쿠웨이트를 침공하자 쿠웨이트 자베르 3세 국왕이 망명했다 이라크는 쿠웨이트에 괴뢰정부를 수립하고 합병을 선언했다 국제연합 안전보장이사회는 이라크의 쿠웨이트 합병 무효를 선언하고 이라크를 제재했다
미국은 1990년 영국 프랑스 사우디 등 다국적군을 구성하여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에 반대하며 제1차 걸프전쟁을 일으켰다 이라크군의 쿠웨이트 철수, 쿠웨이트의 왕정복고, 이라크에 대한 제재를 계속했다
미국은 2003년 영국 폴란드 호주 등 다국적군을 구성하여 이라크의 무장 해제를 목적으로 제2차 걸프 전쟁을 일으켰다 사담 후세인이 처형되고 시아파 정부가 수립되자 2011년 미군이 철수했다
미군이 이라크에서 철수하자 이라크 내전이 시작됐다 2013년 수니파 IS가 이라크 북부 지역을 점령하자 미국과 이란이 공습하여 승리했다 2017년 수니파 이슬람 원리주의 무장단체 ISIL가 다시 내전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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