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타이 특집 / 4 위대한 대왕)
타이의 역사 중에서 위대한 업적을 남긴 수코타이왕조의 람캄행대왕, 아유타야왕조의 나레수안대왕, 톤부리왕조의 딱신대왕, 차크리왕조의 출랄롱코른대왕을 타이의 4대 대황(四代 大王)이라 칭한다 타이 국민들은 라마 9세도 대왕으로 칭송한다
수코타이왕조는 태국 최초의 통일 왕국으로 1249년부터 1438년까지 187년 동안 유지됐다 3대 람캄행대왕은 타이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국왕으로 가장 넓은 영토를 확보했고 독자적인 타이문자를 창안했다
아유타야왕조는 시암의 첫 번째 왕국으로 1351년에서 1767년까지 416년 동안 유지됐다 18대 나레수안대왕은 시암에서 가장 존경받는 왕 중의 하나로 버마의 지배에서 벗어나 시암을 해방하고 아유타야왕조를 재건했다
톤부리왕조는 시암의 두 번째 왕국으로 1767년에서 1782년까지 불과 15년으로 단명했다 초대 딱신대왕은 400년간 유지된 아유타야왕조를 붕괴하고 톤부리왕조를 수립하여 치앙마이와 비엔티안을 점령하여 란라왕국을 복속하고 캄보디아를 점령했다
짜끄리왕조는 시암의 세 번째 왕국으로 1782년에서 1932년까지 150년 동안 유지됐다 출랄롱코른대왕은 라마 5세라고 하며 프랑스와 영국의 사이에서 대나무 외교로 독립을 유지했다 노예 해방령을 공포하고 타이 근대화에 공헌했다
아둔야뎃대왕은 짜끄리왕조의 라마 9세이며 1946년부터 2016년까지 70년간 집권하여 세계 최장수 집권을 하였으며 '국민의 아버지'로 불린다 19번의 쿠데타가 발생했지만 국민의 구심점으로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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