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메소포타미아문명 특집 / 4 아케메네스 왕조)
아케메네스 왕조는 기원전 550년부터 기원전 330년까지 220년간 존속한 페르시아를 지배했던 아케메네스 왕국과 아라비아부터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아나톨리스 레반트까지 지배했던 아케메네스 제국을 통칭하는 고대 왕조이다
아케메네스 왕국은 아케메네스가 건국하여 페르시아 최초의 군주가 되었다 키루스대제가 아케메네스 왕국을 아케메네스 제국으로 발전시켰다 아케메네스 제국은 페르시아 역사상 가장 거대한 제국이며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3개 대륙에 걸친 대제국이다
키루스대제는 아케메네스 제국의 초대 왕으로 바빌론의 왕이자 수메르와 아카드의 왕으로 즉위하여 신바빌로니아 메디아 리디아를 정복했다 바빌론에 끌려 왔던 유대인을 해방하고 예루살렘에 유대인 성전을 짓도록 허락하는 관용정책을 펼쳤다
키루스대제의 아들인 캄비세스 2세는 이집트를 정복하고 중앙아시아를 정복하던 길에 사망했다 다리우스 1세는 캄비세스 2세 사위로 쿠데타를 일으켜서 왕이 되었다
다리우스 1세는 아케메네스 왕조의 7대 군주로 반란을 진압하고 인더스 유역을 정복하고 요충지마다 초소와 숙소를 설치하여 세계 최고의 경제 대국으로 발전시켰다 그리스-페르시아 전쟁을 일으켜서 패배했다
크세르크세스 1세는 스파르타의 왕 레오니다스에게 나는 관대하다고 외쳤다 다리우스 2세는 펠로폰네소스 전쟁 당시 마라톤에서 패배했다 다리우스 3세가 마케도니아 알렉산드로스 대왕에게 폐위되어 아케메네스 왕조가 멸망했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은 마케도니아 왕국의 제26대 군주이자 아리스토텔레스의 제자이다 그리스를 시작으로 남쪽으로 이집트, 동쪽으로 인도까지 정복하고 대제국을 건설하여 서양과 동양을 융합한 헬레니즘을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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