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대마도 특집 / 3 와타즈미신사)
일본신화(日本神話)는 야마토 민족에 의해 구전으로 전승된 신화를 총칭하는 말이다 천지개벽(天地開闢) 당시 하늘의 세 신이 출현하여 일곱 세대에 걸쳐 마지막으로 최초의 남자인 이자나기와 최초의 여자인 이자나미는 낳았다
오빠 이자나기와 여동생 이자나미는 결혼하여 불의 신을 낳다가 불에 타 죽었다 홀로 남은 이자나기는 왼쪽 눈에서 태양의 여신 아마테라스를 낳았고 오른쪽 눈에서 달의 신 츠쿠요미노 미코토를 낳았고 코에서 해신 스사노오노 미코토를 낳았다
아마테라스는 손자 니니기를 지상으로 보내면서 팔척경곡옥(八尺瓊曲玉), 팔지경(八咫鏡), 초치검(草薙劍) 등 3개의 선물을 같이 들려 보냈다 일본은 옥 경 검 세 가지를 삼종신기(三種神器) 라고 하며 텐노만 볼 수 있다고 주장한다
진무텐노(神武天皇)는 기원전 711년 음력 1월 1일 태어나서 기원전 660년 2월 11일 일본 최초의 텐노로 즉위하여 기원전 585년 음력 3월 11일 7년 동안 재위하고 127세로 사망했다 진무텐노는 아마테라스 여신의 후손이라고 믿는다
이세신궁(伊勢神宮)은 일본 미에현 이세시에 있는 신사로 일본 전국의 약 8만여 곳에 달하는 신사를 통괄하는 신사본청의 총본산이다 태양신인 아마테라스(天照大御神)를 받든다 20년마다 건물을 다시 짓는 식년천궁(式年遷宮)으로 유명하다 와타즈미신사(和多都美神社)는 나가사키현(長崎県) 쓰시마도에 있는 신사(神社)이다
아마테라스의 증손자이자 진무텐노의 할아버지인 호오리노미코토(火遠理命)와 해신(海神) 도요타마히메노 미코토(豊玉姫命)를 모신다
신사(神社)는 일본의 신토신앙에 근거해 만들어진 종교시설로 텐노의 조상이나 나라에 공이 큰 사람을 신으로 모셔 놓고 제사를 지내는 장소이다 신사는 신령을 모시는 혼덴, 신관에 의해 의식이 행해지는 하이덴으로 구성된다
도리이(鳥居)는 신사의 입구에는 불경한 곳과 신성한 곳을 구분하는 곳이다 도리이는 두 개의 기둥이 있고 기둥 꼭대기를 서로 연결하는 가로대가 놓여 있다 도리이는 전통적으로 나무로 만들었고 주홍색으로 칠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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