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삼국시대특집 / 3 고구려)
주몽(朱蒙)의 아버지는 북부여의 시조인 해모수왕이며 어머니는 강을 다스리는 신인 하백의 딸 하유화이다 주몽은 활을 잘 쏘아 금와왕의 아들이 시기하여 죽이려 하자 동부여를 탈출했다
주몽은 동부여의 2대 금와왕의 아들이자 3대 대소왕의 박해를 피해 남쪽으로 내려왔다 주몽은 기원전 37년 졸본의 오녀산성(五女山城)에서 고구려(高句麗)를 건국했다 말갈 북옥저 비류국 행안국 등을 정복했다
해모수왕은 천제의 아들이자 북부여의 초대 국왕이며 해부루왕의 아버지이다 해부루왕은 북부여의 2대 국왕이자 동부여 초대 국왕이다 금와왕은 동부여의 2대 국왕으로 동부여의 3대 국왕인 대소왕과 갈사부여의 초대 국왕인 갈사왕의 아버지이다
주몽은 동명성왕(東明聖王)으로 불리며 맏아들 유리(瑠璃)를 태자에 책봉하자 소서노는 비류 온조와 함께 남하하여 미추홀국과 백제국을 건국했다 주몽은 나이 40이 되어 기린을 타고 하늘로 올라갔다고 전한다
태자 유리는 동명성왕 주몽이 사망하자 고구려의 2대 유리명왕(瑠璃明王)으로 즉위하여 발해의 침략을 대비하여 국내성(國內城)으로 천도했다 3대 대무신왕은 부여국과 낭랑국을 정벌했다
11대 동천왕이 위나라의 침입으로 사망했고 14대 봉상왕이 신하들에게 폐위됐다 15대 미천왕은 한사군을 한반도에서 축출했고 16대 고국원왕에 백제의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 17대 소수림왕이 율령을 반포하고 중앙집권 체제를 구축했다
19대 광개토대왕이 한국 최초의 영락(永樂) 연호를 반포하고 영토를 확대했다 20대 장수왕이 고려(高麗)로 개칭하고 평양성으로 천도했다 25대 평원왕과 26대 영양왕은 수나라의 침략을 막아냈다
연개소문이 쿠데타로 27대 영류왕을 살해하고 28대 보장왕을 옹립하여 연씨정권을 수립했다 668년 고구려는 나당연합군의 침략으로 평양성이 함락하여 멸망했다 왕족 안승과 장군 검모잠이 고구려 부흥운동을 일으켰으나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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