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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수양대군 특집 / 1 조선의 '왕위계승')

역사야톡 2019. 9. 30. 19:55

(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수양대군 특집 / 1 조선의 '왕위계승')

 

'1대 태조' 이성계는 3명의 부인으로부터 8남 5녀를 낳았다 첫 번째 부인 신의왕후 한씨는 정종, 태종 등을 낳았으나 조선을 건국하기 전에 사망했다 두 번째 부인 신덕왕후 강씨는 의안대군을 세자로 책봉하고 40세에 요절했다

 

'2대 정종'은 1차 왕자의 난으로 세자 의안대군을 폐위하고 세자가 되어 열흘 만에 왕으로 즉위하여 개경으로 환도했다 정종은 2차 왕자의 난에서 승리한 이방원을 세제로 책봉했다

 

'3대 태종'은 12명의 부인으로부터 12남 17녀를 낳았다 두 차례의 왕자의 난으로 정종의 양위를 받아 즉위했다 한양으로 재천도했고 왕세자 양녕대군을 폐위하고 충령대군을 세자로 세웠다 세종에게 선위하고 상왕으로 물러났다

 

'4대 세종'은 6명의 부인으로부터 18남 4녀를 낳았다 특히 소헌왕후 심씨와는 1남 문종, 2남 수양대군, 3남 안평대군, 4남 임영대군, 5남 광평대군, 6남 금성대군 등 10남 2녀를 낳았다 장남 문종에게 양위하고 사망했다

 

'5대 문종'의 첫 번째 부인 휘빈김씨는 압승술로 폐위됐다 두 번째 부인 순빈봉씨는 동성애로 폐위됐다 세 번째 세자빈 권씨는 단종을 낳고 요절했다 귀인홍씨는 단종을 보육하며 딸만 낳았고 사칙양씨는 후사를 낳지 못했다

 

'6대 단종'은 8세에 왕세손에 책봉되어 10세에 왕세자로 책봉됐다 12세에 즉위하여 15세에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상왕으로 물러났다 16세에 단종복위 음모가 발각되어 노산군으로 강등되어 유배됐다 17세의 나이로 유배지 영월에서 사망했다

 

초대 이성계에서 아들 정종으로, 정종에서 동생 태종으로, 태종에서 아들 세종으로, 세종에서 적장자 문종으로, 문종에서 적장자 단종으로, 단종에서 다시 숙부 세조로 승계됐다 적장자는 문종과 단종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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