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일제통치)
무단통치는 한일합방 조약 이후 일본제국이 조서에 행했던 통치방법으로 헌병경찰통치라고 한다 헌병이 경찰행정을 담당하며 의병전쟁과 계몽윤동을 탄압했다 덴노 직속의 조선총독은 행정권 사법권 군사권을 장악했다
문화통치는 3·1 운동 이후 새로 조선총독으로 부임한 사이토 마코토(齊藤實)가 표방한 기만적인 통치방식이다 일제가 조선을 더 이상 무력으로 지배할 수 없다는 것을 인식하고 기존의 무단통치 방식을 버리고 내세운 통치방식을 말한다
민족말살통치는 일본제국이 경제공항을 타개하기 위해 만주를 침략하여 조선에 대한 민족성을 말살하기 위한 통치방식이다 조선의 민족성을 사라지게 하여 최후까지 전쟁협력을 얻기 위해 취한 정책이다
일본인과 조선인은 한 몸이다는 내선일체(內鮮一體), 일본과 조선은 조상이 같으므로 한 민족이다는 일선동조론(日鮮同祖論), 조선인은 황국의 충성스런 신하가 되야 한다는 황국신민화(皇國臣民化) 등을 강요했다
또한 우리말 사용금지, 우리역사 교육금지, 한글신문 폐간, 신사참배 강요, 창씨개명 강요, 소학교를 국민학교로 변경, 조선 사상범 보호관찰령 제정, 조선 사상범 예방구금령 제정, 국가총동원법 제정 등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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