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국회의원특집 / 5 제5공화국과 총선)
1981년 11대 총선과 1985년 12대 총선은 임기 4년의 지역구 184명을 중선거구제로, 임기 4년의 92명 전국구를 지역구 의석에서 1위에 제1당에 2/3를 배분하여 선출했다 전두환이 12.12 반란과 5.17 내란으로 정권을 장악하고 개헌했다
11대 총선에서 전두환의 집권 민주정의당은 민주세력과 반대세력에 대한 정치규제로 선거출마를 금지하고 지역구에 관제 야당을 앞세워 35.6%를 득표했지만 전국구 2/3를 배분받아 과반의석을 확보횄다
12대 총선에서 전두환의 집권 민주정의당은 땡전뉴스와 전비어천가 드라마를 편성하고 35.2% 득표로 과반의석을 확보했다 김영삼과 김대중이 창당한 신한민주당이 돌풍을 일으켜서 직선제 개헌을 요구했다
제3공화국은 전체 의석의 1/3을 지역구 득표율 1위 정당에 1/2 이상을 우선 배분하는 전국구 의원 제도를 채택했다 제4공화국은 전체 의석의 1/3을 대통령의 추천으로 통일주체 국민회의 임명하는 유신정우회 제도를 채택했다
제5공화국은 전체 의석의 1/3을 지역구 의석수 1위 정당에 2/3를 우선 배분한 전국구 제도를 부활했다 3공의 전국구, 4공의 유신정우회, 5공의 전국구는 여소야대를 방지하기 위한 악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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