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아케메네스 왕조)
아케메네스는 메디아 파르스 지방 출신으로 부족장으로 부족을 통합하여 왕조의 기틀을 마련한 아케메네스 왕조의 시조이다 기원전 8세기 후반과 기원전 7세기 초반에 생존한 것으로 추정된다
아케메네스 왕조는 기원전 550년부터 기원전 330년까지 220년 동안 존속한 고대 왕조이다 페르시아를 최초로 통일한 인류 역사상 최초의 거대 제국이다 현재의 이란과 아프가니스탄 탄지키스탄 등의 시조가 되는 나라이다
키루스 2세는 아케메네스 제국의 실질적인 창건자로 메디아 리디아 신바빌로니아 등을 정복하고 세계적인 대제국으로 만들었다 바빌론 유수로 바빌로니아로 끌려온 유대인을 해방시켰다 세계 역사상 최초로 대왕으로 키루스대제라고 부른다
다리우스 1세는 아케메네스 제국의 일곱 번째 군주로 쿠데타를 일으켜서 캄비세스를 뒤이어 왕위에 올랐다 그리스와 이집트 일부를 차지하고 다리우스대제로 불린다 아테네를 정복하기 위해 대규모 원정을 하여 마라톤 전투에서 패배했다
크세르크세스 1세는 아케메네스 제국의 여덟 번째 군주로 다리우스 1세의 아들이다 이집트와 바빌로니아의 반란을 진압하고 아테네 원정을 하였으나 살라미스해전에서 패배했다 신하들이 일으킨 쿠데타로 암살됐다
다리우스 3세는 페르시아 아케메네스 왕조의 제16대 군주이자 최후의 군주이다 기원전 330년 아케메네스 왕조는 마케도니아왕국의 알렉산드로스대왕에게 패배하여 다리우스 3세는 사망하고 페르시아제국도 멸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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