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중동역사특집 11 / 이슬람제국2) 무함마드는 유일신 알라의 사도이자 마지막 예언자로 622년 메디나에서 제정일치의 이슬람을 창시하고 메카를 정복했다. 이슬람은 신에게 복종한다는 뜻이며 알라를 유일신으로 믿고 무함마드를 신의 사도로 여기는 종교이다. 무하마드가 사망하자 이슬람은 무슬림들의 모범이 되는 유능한 인물이 후계가 돼야 한다는 수니파와 무하마드의 혈통이 이어져야 한다는 시아파로 분열했다. 무함마드 사후에 후계자인 칼리파로 1대 아부 바크르, 2대 우마르, 3대 우스만, 4대 알리가 선출됐다. 무아위야는 3대 우스만의 6촌으로 4대 알 리가 카리프로 선출되자 반란을 일으켜서 하고 알리를 살해하고 칼리파가 되었다. 무하마드의 친구인 초대 칼리파 아부 바크로를 따르는 세력을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