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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로마왕국2)

역사야톡 2025. 4. 20. 19:48

(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로마왕국2)

로마왕국의 건국자인 초대 로물루스왕은 신화적 인물로 실존 여부와 관계없이 국가의 기틀을 만들었다고 전한다. 로물루스가 사망하자 원로원으로부터 2대 왕으로 누마가 선출되어 인신공양을 폐지하고 로마의 종교를 하나로 통합했다. 6대 세르비우스왕은 노예 출신으로 도시의 외적 방어를 위해 세르비우스성벽을 세웠고 사위인 타르퀴니우스에게 암살됐다.

마지막이자 7대 타르퀴니우스왕은 장인이자 6대 세르비우스왕을 살해하고 즉위했다. 각종 기념물을 세우며 전제적인 통치를 일삼아 로마인의 불만이 고조됐다. 타르퀴니우스왕의 아들인 섹스투스에게 겁탈을 당한 명문 귀족의 유부녀 루크레티아가 수치심에 자결했다. 브루투스가 로마 시민을 선동하여 타르퀴니우스왕을 쫓아내고 공화정을 수립하고 집정관이 되었다.

고대로마는 기원전 753년 로물루스가 건국했고 기원전 509년 로마공화정이 되었다. 기원전 27년 아우구스투스가 로마제국을 열었고 324년 콘스탄티누스 1세가 수도를 로마에 콘스탄티노플로 천도했고 395년 테오도시우스가 사망하자 동서로 분열됐다. 서로마제국은 476년 로물루스 아우구스툴루스 때 멸망했고 동로마제국은 1453년 콘스탄티노스11세 때 멸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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