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로마공화국2)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는 로마공화국의 최고의 장군이다. 제2차 포에니전쟁 당시 카르타고의 명장 하니발이 코끼리를 이끌고 알프스산맥을 넘어 로마로 진격했다. 스키피오가 지중해를 건너 카르타고로 진격하여 카르타고 남서 지방에 있는 자마에서 하니발과 대립했다. 스키피오가 지휘하는 로마군이 한니발이 지휘하는 카르타고군에 승리하여 제2차 포에니전쟁이 종료됐다.
로마는 세 명의 강력한 개인에 의해 통치되는 두 차례의 삼두정치(三頭政治)가 시행됐다. 제1차 삼두정치는 기원전 59년 카이사르, 폼페이우스, 크라수스 사이에 맺어진 비밀리에 맺어진 협력관계로 카이사르가 종신독재관이 되었다. 제2차 삼두정치는 기원전 43년 안토니우스, 옥타비아누스, 레피두스 사이에 맺어진 공식 협약으로 옥타비아누스가 황제가 되었다.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로마공화국의 장군이자 정치인으로 줄리어스 시저라고 부른다. 집정관에 선출되어 제1차 삼두정치를 주창하여 로마의 권력을 공동으로 장악했고 내전에서 승리하여 종신독재관이 되었다. 공화정을 복고를 주장하는 브루투스에게 살해당했다. 카이사르의 양자인 옥타비아누스가 로마공화정을 붕괴하고 로마제정을 성립했다.
#서일환의역사야톡 #서일환의역사이야기 #행복한요양병원 #로마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