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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꼭두각시)

역사야톡 2020. 3. 7. 19:58

(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꼭두각시)

 

'여신도가 나를 위해 속옷을 내리면 내 신자고 그렇지 않으면 내 교인이 아니다'라고 2005년 대구의 한 집회에서 사이비 목사가 설교하여 빤스목사가 되었다

 

'기도를 하는데 하나님으로부터 대한민국이 망한다는 짧은 성령을 받게 됐다'고 빤스목사는 말했다 진실은 하나님이 '한국당은 망한다'고 말씀했다 하지만 사이비 목사는 하나님의 성령을 왜곡하고 있다는 비아냥만 듣고 있다

 

1956년생 빤스목사와 1957년생 황당대표는 호형호제를 떠나 영원한 정치적 동반자로 알려졌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야 할 미래통합당이 살아남기 위해 미래한국당을 만들어 발버둥을 치고 있다

 

2020년 21대 총선에서 미래한국당의 비례대표 1번으로 빤스목사를 추천한다 이제는 미래한국당이 아니라 괴뢰한국당으로 불러야 한다 괴뢰(傀儡)는 나무로 만든 꼭두각시 인형을 말한다

 

일본제국이 만주를 점령하고 괴뢰만주국을 건국했다 박정희는 괴뢰만주국의 관동군 장교로 복무했다 박정희는 5.16 쿠데타로 정권을 탈취했고 삼선개헌으로 장기집권을 하였다 유신쿠데타를 일으켜서 통일주체국민회의에서 선출하는 꼭두각시 유정회를 만들어 영구집권을 획책했다

 

유정회는 원내교섭단체로 등록되어 박정희의 꼭두각시 역할을 하던 괴뢰조직이다 또다시 미래통합당은 유신정권처럼 괴뢰한국당을 만들었다 하나님은 ‘미통당은 망한다’는 성령을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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