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총선특집 / 2 제2공화국과 총선)
4.19 혁명으로 이승만은 1960년 4월 26일 4대 대통령과 5대 부통령 선거가 무효임을 선언하고 하와이로 망명하여 제1공화국은 붕괴됐다 이승만의 양아들이자 이기붕의 친아들인 이강석이 이기붕을 살해했다
1960년 6월 15일 우리나라 최초이자 마지막의 민의원, 참의원의 양원제이자 의원내각제로 3차 개헌을 했다 대통령 임기는 5년이며 1차에 한하여 중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최초로 독립적인 헌법재판소를 설치했다
<5대 총선> 1960년 7월 29일 5대 총선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민의원 및 참의원 선거를 실시했다 민주당이 민의원 233석 중 175석을 획득했고 참의원 58석 중 31석을 획득하여 압승했다
5대 국회에서 민의원 의장에 곽상훈이, 참의원 의장에 백낙준이 선출됐다 윤보선이 취임할 때까지 허정, 곽상훈, 백낙준 등이 차례로 대통령 권한대행에 취임했다
1960년 8월 12일 4대 대선에서 대통령에 윤보선, 국무총리에 장면이 당선됐다 5대 국회의 민의원은 예산안과 법률안의 심의와 정부의 조직 등 포괄적인 권한을 가졌다 참의원은 정수의 2분의 1을 3년마다 교체하고 제한된 권한을 행사했다
1960년 11월 29일 부정선거 관련자 및 부정 축재자를 소급입법하여 처벌하는 4차 개헌을 하였다 1961년 5월 16일 박정희가 쿠데타를 일으켜서 윤보선을 몰아내고 민의원과 참의원을 강제로 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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