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총선특집 / 3 제3공화국과 총선)
박정희는 1961년 5.16쿠데타로 권력을 탈취하고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이 되어 권력을 장악했다 박정희는 윤보선을 몰아내고 대통령 권한대행 겸 내각수반직으로 활동했다 1962년 12월 26일 중임이 가능한 대통령 중심제를 골자로 하는 5차 개헌을 하였다
박정희는 대한민국 의정 사상 최초로 제1당에게 전국구의 1/2를 배분하는 전국구 비례대표제를 채택했다 박정희는 1963년 10월 15일 실시된 5대 대선에서 윤보선에게 15만 표 차로 겨우 당선됐다
<6대 총선> 1963년 11월 26일 6대 총선에서 박정희의 공화당은 지역구와 전국구를 포함한 175석 중 110석을 획득했다 박정희의 공화당이 전국구 1/2을 차지하여 막강한 다수당이 되었다
박정희는 1967년 5월 실시된 6대 대선에서 윤보선에게 116만 표 차로 재선에 성공했다 하지만 박정희는 헌법에 연임 제한 규정으로 인해 7대 대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되었다 1967년 5월 3일 6대 대선에서 박정희가 당선됐다
<7대 총선> 1967년 6월 8일 7대 총선에서 박정희의 공화당은 지역구와 전국구를 포함한 개헌선을 넘는 다수의석을 차지했다 1969년 10월 21일 박정희는 ‘대통령의 계속 재임은 3기에 한한다’는 3선개헌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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