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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21대 총선과 21대 국회)

역사야톡 2020. 4. 18. 19:51

(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21대 총선과 21대 국회)

 

21대 총선기간 동안 전국 판세와 주요 관심지역 20곳을 살펴보고 당락을 예측했다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이 174석을 획득할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180석을 획득하여 초거대 여당이 되었다

 

-수도권 121석 / 100석 예측 -> 103석 당선(+3)

-충청강원권 36석 / 20석 예측 -> 23석 당선(+3)

-영남권 65석 / 5석 예측 -> 7석 당선(+2)

-호남권 31석 / 30석 예측 -> 30석 당선

-비례대표 47석 / 19석 예측 -> 17석 당선(-2)

=전체 300석 / 174석 예측 -> 180석 당선(+6)

 

이낙연 이수진 고민정 이인영 김상희 박재호 허영 김원이 이재정 장경태 태영호 주호영 하태경 장제원 강기윤 홍준표 심상정 등의 당선을 예측했다 또한 최재성 김영춘 민경욱 등의 당선을 예측했다

 

하지만 최재성은 낙선했고 배현진은 당선됐다 또한 김영춘은 낙선했고 서병수가 당선됐다 그리고 정일정은 당선했고 민경욱은 낙선했다 20곳 중에서 17곳은 예측과 맞았고 3곳이 예측과 틀렸다

 

비례대표는 민생당 국민의당 열린민주당 등은 사전투표 과정에서 현실적으로 유권자들이 외면할 것이라고 직감했다 하지만 선거법을 악용한 미래한국당 더불어시민당 열린민주당 등은 다시는 묵인하면 안 된다

 

황교안 나경원 김진태 민경욱 조원진 심재철 오세훈 이언주 김현아 전희경 차명진 주광덕 등 국민에게 막말하던 자들은 국민의 심판으로 낙선했다 하지만 홍준표 김태호 권성동 장제원 윤상현 곽상도 등 막말을 하던 함량 미달인 자들이 당선된 것이 우려가 된다

 

황교안은 헌법재판소에서 결정한 국정농단의 주범 박근혜 탄핵과 구속을 부정했다 미래통합당은 막말 삭발 단식 농성 등으로 일관하며 문재인탄핵 조국소환 좌파독재 중국봉쇄 마스크 대란 타령만 하였다 결국 극우 태극기부대와 특정 교회집단에 의존하던 황교안과 미래통합당은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궤멸적 패배를 하였다

 

안철수의 국민의당과 손학규의 민생당은 자신이 원하는 소리만 듣고 착각하다가 존재 가치마저 상실하고 철저하게 몰락했다 민주당은 거대 여당이 되었으나 초심을 잃으면 민심은 또다시 이반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이번 총선에서도 군부독재 정권이 자행한 지역감정의 최대 피해자인 호남과 최대 수혜자인 영남의 지역색은 여전히 노출되어 또하나의 과제가 되었다 초거대 정당으로 발전한 더불어민주당과 영남의 자민련으로 전락한 미래통합당은 상생의 정치로 국민에게 희망을 만들어야 한다

 

21대 국회에서는 대통령의 임기 4년 중임제와 권한분산, 국회의원의 중대선거구제와 특권폐지의 개헌을 논의해야 한다 또한 검찰개혁 언론개혁 종교개혁 행정개혁 등을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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