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왕위찬탈 4 / 찬탈)
이성계는 위화도에서 회군하여 500년 고려를 멸망시키고 조선을 건국하였다 이성계는 고려 마지막 임금인 공양왕으로부터 양위형식으로 왕위를 찬탈하여 조선 태조에 즉위했다
이성계의 정비 신의왕후 한씨는 이방과 이방원 등을 낳고 조선이 건국하기 전에 사망했다 이성계의 계비 신덕왕후 강씨는 이방번 이방석 등을 낳고 조선 최초의 왕비가 되었다
태조 이성계는 계비 신덕왕후 깅씨의 아들인 무안대군 이방번을 세자로 책봉했다가 폐위하고 의안대군 이방석을 세자로 책봉했다 정비 신의왕후의 아들 이방원은 ‘1차 왕자의 난’을 일으켜서 세자 이방석을 살해했다
이성계는 정비 신의왕후 한씨의 아들 이방과를 세자로 책봉했다 태조 이성계가 세자에게 양위하고 상왕으로 물러났다 이방과가 2대 정종으로 즉위하자 이방원은 '2차 왕자의 난'을 일으켜서 정종 이방과로부터 양위형식으로 왕위를 찬탈하여 3대 태종으로 즉위했다
태종 이방원은 자유분방한 세자 양녕대군을 폐위하고 충녕대군을 세자로 책봉했다 태종이 선위하여 세자 충녕대군이 4대 세종으로 즉위했다 부왕 태종이 상왕의 자격으로 세종을 대리청정을 하다가 친정을 하였다
문종은 세종의 적장남으로 8년 동안 세종을 대리청정을 하였다 문종이 즉위하여 2년 만에 요절하자 세종의 적장손이자 문종의 적장자인 단종이 12세의 나이로 즉위했다 어린 단종을 대신하여 황보인과 김종서가 권력을 장악했다
수양대군은 세종의 차남이자 문종의 동생이고 단종의 숙부이며 계유정난을 일으켰다 단종은 수양대군의 겁박을 견디지 못하고 상왕으로 물러났다 수양대군은 단종으로부터 양위형식으로 왕위를 찬탈하여 7대 세조로 즉위했다
조선에서 문종은 세종을, 광해군은 선조를, 소현세자는 인조를, 경종은 숙종을, 사도세자는 영조를, 정조는 영조를, 효명세자는 순조를 대리청정을 하였다 하지만 광해군과 정조를 제외하고 문종과 경종은 단명했고 소현세자 사도세자 효명세자 등 임금이 되지도 못했다
태조가 정종에게, 정종이 태종에게, 태종이 세종에게, 단종이 세조에게, 세조가 예종에게, 중종이 인종에게, 인종이 명종에게, 고종이 순종에게 양위했다 또한 태종, 세조, 선조, 숙종, 영조 등은 양위 파동을 일으켜서 권력을 강화했다
#서일환의역사야톡 #서일환의역사이야기 #왕위찬탈특집 #찬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