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일본 다카히토 친왕)
미카사노미야 다카히토 친왕(三笠宮 崇仁 親王)은 1915년에 123대 요시히토(다이쇼) 텐노의 4남으로 태어나서 100세가 되던 2016년에 사망했다 친왕(親王)은 황태자를 제외한 남자 황족의 칭호이다
124대 전 히로히토(쇼와) 텐노의 동생이며 125대 현 아키히토(헤이세이) 텐노의 숙부이다 다카히토 친왕은 황위계승과 거리가 멀어 궁중에서 자유롭게 살았다 글 춤 노래 등을 좋아하여 음반 '첫눈(初雪)'을 발표하기도 했다
1936년 일본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장교로 임관했다 1943년 1월부터 1944년 1월까지 1년 동안 육군부대를 총괄하는 지나파견군(支那派遣軍)에서 '참모 와카스기(参謀 若杉)'라는 이름으로 근무했다
1944년 소장파 장교들이 잔학행위를 자행하던 주전파 도조 히데키 내각을 타도하는 쿠데타를 계획하여 실패한 '츠노다 사건'이 발생했다 히로히토(쇼와) 텐노의 친동생인 '노부히토' 왕자와 '다카히토' 왕자가 관련되어 사건은 은폐됐다
다카히토는 '일본의 새벽, 건국과 기원을 둘러싸고(日本のあけぼの, 建国と紀元をめぐって)'를 출간하여 진무 텐노의 허구적 사실성을 폭로하여 일본 극우파들의 비난을 받았다
다카히토는 '일제 강점기 당시 일본의 행위에 대해 한국과 중국에 사과해야 한다'며 일본의 잘못을 인정했다 1970년과 1989년에 한국을 방문했고 1998년 중국 장쩌민 주석이 일본에 방문하자 '중국인들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발언했다 침략행위를 부정하는 일본의 미래는 없다
#서일환의역사야톡 #서일환의역사이야기 #다카히토친왕
미카사노미야 다카히토 친왕(三笠宮 崇仁 親王)은 1915년에 123대 요시히토(다이쇼) 텐노의 4남으로 태어나서 100세가 되던 2016년에 사망했다 친왕(親王)은 황태자를 제외한 남자 황족의 칭호이다
124대 전 히로히토(쇼와) 텐노의 동생이며 125대 현 아키히토(헤이세이) 텐노의 숙부이다 다카히토 친왕은 황위계승과 거리가 멀어 궁중에서 자유롭게 살았다 글 춤 노래 등을 좋아하여 음반 '첫눈(初雪)'을 발표하기도 했다
1936년 일본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장교로 임관했다 1943년 1월부터 1944년 1월까지 1년 동안 육군부대를 총괄하는 지나파견군(支那派遣軍)에서 '참모 와카스기(参謀 若杉)'라는 이름으로 근무했다
1944년 소장파 장교들이 잔학행위를 자행하던 주전파 도조 히데키 내각을 타도하는 쿠데타를 계획하여 실패한 '츠노다 사건'이 발생했다 히로히토(쇼와) 텐노의 친동생인 '노부히토' 왕자와 '다카히토' 왕자가 관련되어 사건은 은폐됐다
다카히토는 '일본의 새벽, 건국과 기원을 둘러싸고(日本のあけぼの, 建国と紀元をめぐって)'를 출간하여 진무 텐노의 허구적 사실성을 폭로하여 일본 극우파들의 비난을 받았다
다카히토는 '일제 강점기 당시 일본의 행위에 대해 한국과 중국에 사과해야 한다'며 일본의 잘못을 인정했다 1970년과 1989년에 한국을 방문했고 1998년 중국 장쩌민 주석이 일본에 방문하자 '중국인들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발언했다 침략행위를 부정하는 일본의 미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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