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아프리카특집 / 5 나일강)
나일강은 길이가 6,690km로 세계에서 제일 긴 강이다 빅토리아호에서 발원한 백나일과 에티오피아 고원에서 발원한 청나일이 수단의 하르툼에서 합수하여 사하라와 이집트를 지나 지중해로 흘러든다
수단의 하르툼은 청나일과 백나일이 합수하여 나일강의 본류를 형성하는 곳이다 하르툼에는 55만 명이 거주한다 1899년부터 영국이 지배했고 1956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했다
빅토리아호는 부룬디의 산악 지대에서 발원하는 아프리카에서 제일 넓고 세계에서 두 번째로 넓은 담수호이다 1858년 영국 탐험가가 발견하여 빅토리아 여왕을 기리기 위해 빅토리아호라고 하였다
에티오피아 고원에서 우기에 쏟아지는 계절성 폭우로 인해 나일강이 주기적으로 범람한다 나일강의 범람으로 농지를 원래대로 복구하기 위해 고대 이집트에서는 측량과 기하학이 특히 발달했다
아스완댐은 나일강의 범람을 막기 위해 1902년 영국이 완공했다 1946년 댐이 범람하자 상류에 아스완하이댐을 건설했다 아스완하이댐은 1970년 완공한 다목적댐으로 인근에 물을 공급하고 엄청난 양의 전력을 생산한다
1798년 나폴레옹이 영국의 인도 무역항로를 방해할 목적으로 함대를 이집트에 파견했다 영국 해군 제독 넬슨이 먼저 이집트에 도착하여 나폴레옹 함대를 격파했다 결국 영국이 지중해 제해권을 차지하고 나폴레옹은 몰락했다
나일강의 하류는 쿠푸 왕의 피라미드, 투탕카맨의 무덤, 카르나크 신전, 오벨리스크 등 고대 이집트 문명의 발상지로 유적이 많다 나일강은 남쪽에서 북쪽으로 흐르고 바람은 북쪽에서 남쪽으로 흐른다
#서일환의역사야톡 #서일환의역사이야기 #아프리카특집 #나일강
나일강은 길이가 6,690km로 세계에서 제일 긴 강이다 빅토리아호에서 발원한 백나일과 에티오피아 고원에서 발원한 청나일이 수단의 하르툼에서 합수하여 사하라와 이집트를 지나 지중해로 흘러든다
수단의 하르툼은 청나일과 백나일이 합수하여 나일강의 본류를 형성하는 곳이다 하르툼에는 55만 명이 거주한다 1899년부터 영국이 지배했고 1956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했다
빅토리아호는 부룬디의 산악 지대에서 발원하는 아프리카에서 제일 넓고 세계에서 두 번째로 넓은 담수호이다 1858년 영국 탐험가가 발견하여 빅토리아 여왕을 기리기 위해 빅토리아호라고 하였다
에티오피아 고원에서 우기에 쏟아지는 계절성 폭우로 인해 나일강이 주기적으로 범람한다 나일강의 범람으로 농지를 원래대로 복구하기 위해 고대 이집트에서는 측량과 기하학이 특히 발달했다
아스완댐은 나일강의 범람을 막기 위해 1902년 영국이 완공했다 1946년 댐이 범람하자 상류에 아스완하이댐을 건설했다 아스완하이댐은 1970년 완공한 다목적댐으로 인근에 물을 공급하고 엄청난 양의 전력을 생산한다
1798년 나폴레옹이 영국의 인도 무역항로를 방해할 목적으로 함대를 이집트에 파견했다 영국 해군 제독 넬슨이 먼저 이집트에 도착하여 나폴레옹 함대를 격파했다 결국 영국이 지중해 제해권을 차지하고 나폴레옹은 몰락했다
나일강의 하류는 쿠푸 왕의 피라미드, 투탕카맨의 무덤, 카르나크 신전, 오벨리스크 등 고대 이집트 문명의 발상지로 유적이 많다 나일강은 남쪽에서 북쪽으로 흐르고 바람은 북쪽에서 남쪽으로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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