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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유럽특집 / 3 프랑스의 수도 '파리')

역사야톡 2020. 7. 12. 19:58
(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유럽특집 / 3 프랑스의 수도 '파리')

파리는 프랑스의 수도이며 정치 경제 문화 예술의 중심지이다 파리는 뉴욕, 런던에 이어 세계 3위의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1989년 유럽의 문화 수도로 선정되어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전했다 인구는 230만 명이며 센 강이 흘러간다

콩코드 광장은 파리에서 가장 넓은 광장으로 루이 16세가 처형됐고 왕비인 마리 앙투아네트가 참수됐다 광장의 중심에 이집트 람세스 신전에 있던 클레오파트라의 바늘이라고 하는 록소가 세워졌다

개선문은 1806년 나폴레옹이 아우스터리츠 전투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건축했다 개선문 아래에 1차대전 당시 사망한 ‘무명용사의 무덤’이 있다 개선문 앞 광장은 12개의 대로가 별처럼 보인다고 에투알 광장이라고 불린다

에펠탑은 1889년 프랑스혁명 100주년 기념 세계박람회의 출입 관문으로 건축됐다 마르스 광장에 세워진 에펠탑은 파리의 랜드마크이자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과 더불어 양대 걸작으로 손꼽힌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1163년에 시작되어 1345년에 완공했다 빅토르 위고의 소설 ‘파리의 노트르담’의 무대이며 나폴레옹의 대관식을 가졌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으나 2019년 화재로 첨탑이 붕괴됐다

루브르 박물관은 루브르 궁전을 개조한 프랑스의 국립 박물관으로 메트로 폴리탄 미술관, 대영 박물관과 함께 세계적인 박물관이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를 비롯하여 유럽의 유물들과 식민지로부터 약탈한 보물 5만여 점이 전시됐다

베르사유 궁전은 파리 인근 베르사유에 위치한 궁전이다 태양왕 루이 14세가 강력한 권력을 상징하기 위해 역사 이래 가장 화려한 궁전으로 건축하여 프랑스 혁명을 일으키는 불씨가 되었다 아름다운 정원과 거울의 방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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