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여소야대 특집 / 9 박근혜 탄핵)
2012년 12월 19일 개최된 18대 대선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3.6%인 100만 여 표 차이로 당선됐다 헌정사상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다 제6공화국에서 처음으로 유효득표의 과반을 획득했다
박근혜는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세월호 참사, 메르스 사태 등으로 국민들이 등을 돌렸다 조선일보에서 미르재단의 의혹을 폭로했고 한겨레가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의 실세가 최순실이라고 보도했다
박근혜의 비선실세인 최순실이 국정에 참여했고 청와대가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의 설립에 관여했다는 의혹이 폭로됐다 최순실은 사이비 종교인 영세교 교주 최태민의 딸이자 박근혜의 비선실세로 국정을 농단했다
2016년 10월 24일 JTBC 뉴스룸에서 최순실 태블릿 PC를 보도하자 국민들은 대통령의 하야를 주장했다 새누리당마저 거국중립내각 구성을 촉구했다 하지만 청와대는 ‘하야는 절대 없으며, 차라리 탄핵을 하라’고 입장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당에서 탄핵운동을 추진하자 새누리당 일부에서도 탄핵에 동참했다 2016년 12월 9일 재적의원 300명 중 299명이 참석하여 가 234, 부 56, 기권2, 무효 7로 탄핵소추안이 가결했다
2017년 3월 10일 헌법재판소에서 재판관 8명 전원일치로 파면되어 헌정 사상 최초로 탄핵됐다 박근혜는 3월 31일 구속되어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 특별사면이 되지 않는다면 살아서 나오기는 어렵게 되었다
#서일환의역사야톡 #서일환의역사이야기 #여소야대특집 #박근혜탄핵
2012년 12월 19일 개최된 18대 대선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3.6%인 100만 여 표 차이로 당선됐다 헌정사상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다 제6공화국에서 처음으로 유효득표의 과반을 획득했다
박근혜는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세월호 참사, 메르스 사태 등으로 국민들이 등을 돌렸다 조선일보에서 미르재단의 의혹을 폭로했고 한겨레가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의 실세가 최순실이라고 보도했다
박근혜의 비선실세인 최순실이 국정에 참여했고 청와대가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의 설립에 관여했다는 의혹이 폭로됐다 최순실은 사이비 종교인 영세교 교주 최태민의 딸이자 박근혜의 비선실세로 국정을 농단했다
2016년 10월 24일 JTBC 뉴스룸에서 최순실 태블릿 PC를 보도하자 국민들은 대통령의 하야를 주장했다 새누리당마저 거국중립내각 구성을 촉구했다 하지만 청와대는 ‘하야는 절대 없으며, 차라리 탄핵을 하라’고 입장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당에서 탄핵운동을 추진하자 새누리당 일부에서도 탄핵에 동참했다 2016년 12월 9일 재적의원 300명 중 299명이 참석하여 가 234, 부 56, 기권2, 무효 7로 탄핵소추안이 가결했다
2017년 3월 10일 헌법재판소에서 재판관 8명 전원일치로 파면되어 헌정 사상 최초로 탄핵됐다 박근혜는 3월 31일 구속되어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 특별사면이 되지 않는다면 살아서 나오기는 어렵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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